[i레터]"6주 후면 나도 워렌 버핏"...올해 '마지막' 버핏교실

"어느 곳을 향해 배를 저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될 수 없다." - 미셸 몽테뉴

외국인 투자자의 '진격의 순매수'에 코스피 지수가 어느덧 20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풍'이 부는 와중에도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미리 정해 놓지 않았었다면 투자의 바다에서 헤매기 십상입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건전한 상식과 합리적인 판단에 기초해 저평가 주식을 발굴하는 능력'을 키워줄 워렌 버핏 투자교실'(이하 버핏교실) 19기 과정을 오는 11월 9일 개강합니다. 이번 강의는 '원금의 안전성과 만족할 만한 수익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철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투자실력'을 키워 투자의 옳은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는 버핏교실은 지난 6년간 18개 기수, 약 800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가치투자 기본강의입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초와 주요 가치지표 활용법, 재무제표 분석, 사업보고서 읽는 법에서 가치평가법과 시장 흐름 읽기, 합리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이르기까지 투자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기본기를 교육합니다.

지난 14기 교육부터는 기존의 워렌 버핏 투자교실 운영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실전 사례와 실습 시간을 더욱 보강했습니다. 졸업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70%, 만족 25%로 전체 수강생의 95% 이상이 강의 내용과 실습과정에 만족했습니다.

실습은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기업가치평가법 위주로 진행합니다. 강의를 들을 땐 다 알 것 같아도 막상 혼자 해보면 익숙치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마치면 실제 투자에 필요한 연습까지 교육 내에서 모두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은 오프라인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카페(https://blog.itooza.com/buffettschool)를 통해서도 강사와 함께 계속 공부하며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종강 이후에도 온라인 카페와 월1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수강생들과 강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교육의 장점입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잃지 않는 투자의 기본인 '가치투자'를 한국투자교육소라는 '친구'를 통해 배워 성공 투자자로 발전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개강은 11월 9일(토)이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6주 동안 진행됩니다. 강의 장소는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SIF교육원(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입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40명 마감으로 아이투자(www.itooza.co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수강 문의 02-723-9003

올해 마지막 '버핏교실' 과정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