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일정실업13,460원, ▲100원, 0.75%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4.4배~12.5배 사이에 해당됐다. 연결 지배지분 또는 지분법이 적용된 순이익과 자본을 적용해 투자지표를 산출했다.

이 가운데 일정실업13,460원, ▲100원, 0.75%의 PER이 4.4배로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2.4%, PBR은 0.54배다.

그 외 넥센4,485원, ▲50원, 1.13%, 대성파인텍1,000원, ▼-5원, -0.5%, 우수AMS2,830원, ▼-10원, -0.35%, 청보산업, 세종공업, 동아타이어12,410원, ▼-80원, -0.64%, 성우하이텍8,300원, ▼-160원, -1.89%, 에스엘36,550원, ▲300원, 0.83%, 상신브레이크3,870원, ▲30원, 0.78%, 세방전지102,700원, ▼-900원, -0.87%, SJM3,540원, ▲25원, 0.71%, 평화정공, 대동11,200원, ▼-10원, -0.09%, 화신10,420원, ▼-40원, -0.38%이 상위 15선에 해당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상위 15선 가운데 넥센 포함 총 6종목을 순매수했다. 상신브레이크는 지분을 0.16%P 늘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