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서비스 가입하고 10개 종목 골고루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한 종목씩 재무 지표를 리뷰해 보니
MRI 점수가 낮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좋지않으며 부채비율이 높은 종목들도 눈에 띄네요..평소 가치투자 기준이라면 편입하기 어려운 종목들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투자 신규서비스 가입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이번엔 가입하고 말았네요... 저는 초장기 투자를 하기로 굳게 맘 먹었었거든요...기왕 투자한 것, 수익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체 투자금액의 10% 정도를 1/10씩 산거라 큰 규모는 아닙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서비스 이용자는 금맥을 캐는 사람들이고 아이투자는 그들에게 곡괭이와 청바지를 파는 입장처럼 느껴집니다. 미국 서부시대에 누가 돈 벌었는지는 다 아시죠? ^^ 아이투자 무료정보 컨텐츠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일텐데 말이죠... 하긴 아이투자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월급 받아 가셔야 되니 좀 팔아드리기도 해야할 테지만요... 그냥 회원으로서 하는 넋두리였습니다. 아이투자에서 부디 심사숙고한 탑 10 종목이길 빌며 아이투자와 회원 모두 윈윈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기대를 하고 유로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이미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네요.
과연 어떤 종목을 담아야할지 걱정입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많이오른 주식은
부담스러운것 같습니다.결과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이 잘 아는 좋은 종목이라야 장투를 할 수 있고 일시적 하락에도 보유 및 추가매수를 할 수 있을텐데 이렇게 추천해 주는 종목은 잘 모르다 보니 그리 좋은 투자법은 아닌거 같네요
어닝서프도 좋지만 일본의 사와카미는 좋은 기업이 일시적 실적.악화로 주가가 빠질때가.오히려 매수 찬스라고 했더군요

MrRight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번 추천종목은 가치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당황스러울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2분기 실적주인데 이미 전반기가 지난 상황에서
하반기에 대한 확실한 전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권가 리포터 참고로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사실 증권가 리포터를 많이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투자만의 분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시읽어봐도
지난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리포터 인용이니
아쉬움이 큰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기대합니다

저는 5년이상을 KOSPI 200이내의 종목중 악재성 뉴스가 터질때 저점을 확인하고 매입했다가 6개월정도 보유하면 대게 수익을 보고 매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벌지는 못하였지만 거의 항상 작은 이익이라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small cap종목을 제대로 분석하고 알기는 너무 어려워 아이투자를 참조해 왔습니다. 이번 10 종목은 솔직히 저의 투자 스타일에서는 모두가 무리더군요. "뛰는 말에 올라 타라"고 했지만 저는 솔직히 뛰는 말에 올라 탈 용기가 없습니다. 어차피 여기 아이투자에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 노리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혹시 제 착각인가요?). 여기 공개된 10종목이 모두 저점에서 상당히 오른뒤 추천되는지 제 기준에는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차피 가치투자는 기다림의 연속인데 좀 더 기다릴줄 아는 투자자들에게는 보다 저점에 있을때 지금 추천되는 투자 아이디어가 적용할 수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지식과 능력이 부족해서 초래된 문제들 이기는 하지만 제가 알고있는 가치투자의 개념에선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어쩌면 저는 역발상 투자만 얘기하는건지도 모릅니다...). 제 성격상 이번엔 투자를 하기 어려울 것 같고요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개인 투자자들을 위하여 보다 빠른 투자 아이디어로 정말 기다릴 줄 아는 "선취매" 종목 추천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 '어서, 선취매 10선'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어닝 시즌인 만큼 단순히 저평가돼 있는 기업 보다는 실적이 개선된 기업 중 저평가 기업을 찾아 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지난 14일까지 반기 보고서를 마감한 기업은 상장기업 1700여개 중 대략 650개입니다. 그러나 650개 기업 중 2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 한 기업이 저희 기대만큼 많지는 않았습니다.

깜짝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은 이미 주가가 고평가돼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제외하고, 성장률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거나 깜짝실적은 아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실적 지속성 면에서 깜짝 놀랄만한 기업들을 위주로 10선을 선정했습니다.

성장률 대비 상대적인 저평가 기업으로는 우양에이치씨, 처음앤씨, 새론오토모티브, KH바텍, 유아이디, 디스플레이텍이 꼽혔고 꾸준한 안정적인 성장 측면에선 나이스정보통신, 선진, 한국쉘석유, 메리츠종금증권이 선정됐습니다.

스노우볼 성격의 포트를 원하시는 분은 안정적인 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종목(나이스정보, 선진, 한국쉘석유, 메리츠종금증권)을 위주로 편입하고, 나머지 일부를 성장률 대비 저평가 기업으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반면, 성장주 위주의 포트는 그 반대의 포지션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개선 의견과 격려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좋은 분석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행복과 좋은 투자 성과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스노우볼이 체질에 맞네요

몇 종목은 오랜동안 지켜보고 있던 종목이라 반가웠습니다. 각 종목마다 목표가가 있는데 해당 목표가의 산출근거가 궁금합니다. 3/4분기 전망까지 언급되어 있지는 않으니 2분기 실적을 반영하였을 때의 PER 이 몇 배고 PER을 몇 배까지는 줄수 있으니 얼마다... 라는 방식일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만, 그 산출과정이 정확하게 언급이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표처럼 정리하여 주실 수 없는지요?

또한 3분기 어서 선취매를 또 진행하실 계획이신지... 2분기 어서 10종목을 F/U 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