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선취매 10선'... 실시간 공개 중!

"저평가 실적 우량주를 선점하라"

12월 결산법인의 2분기 실적을 포함된 반기보고서 제출이 14일 개별재무제표 발표 기업을 중심으로 마감된데 이어 오는 29일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 마감까지 두차례 이뤄진다. 올해 연결재무제표를 처음 발표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로 마감일이 연장되는 까닭이다. 어제 대략 절반 정도의 기업이 보고서를 제출해 '깜짝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나 '알짜' 기업을 찾으려는 정석투자자의 움직임이 부산해질 수밖에 없다.

15일과 16일 장중 공개 예정.... 어서, 선취매 10선

매분기 기업이 발표하는 실적보고서는 가치투자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에게도 투자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그러나 현업에 바쁜 일반투자자나, 가치분석이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가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유망주식을 찾아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아이투자는 이런 투자자를 위해 매분기 기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해 실적 시즌에 결코 놓쳐서는 안될 유망주를 10개로 압축, 제공하는 '어서, 선취매 10선'을 이번 분기부터 런칭한다. 어서는 '깜짝 실적'을 뜻하는 영어의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의 앞자를 딴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선취매가 유효하다면, 그것은 반드시 기업의 가치에 입각한 것이어야 한다는 아이투자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2분기 '어서, 선취매 10선' 서비스는 어제 14일 오후 6시 무렵 기업의 반기실적보고서가 마무리되는대로 종합적인 발굴 시스템을 통해 걸러낸 10개 종목을 15일과 16일 장중 시간까지 공개한다. 이번에는 15일이 광복절 휴장이어서 15일과 16일 장중에 순차적으로 공개, 투자자의 거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0개의 종목 리스트와 함께 기업분석, 적정가치, 매수와 매도를 포함한 투자전략 등 심층적인 분석자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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