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알리안츠, CJ프레시웨이 5% 신규 보유

16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이 CJ프레시웨이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안츠는 전자공시를 통해 CJ프레시웨이 지분을 5.1% 신규로 확보했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 10일에 보유 지분율 5%를 넘겼고, 12일에도 5000주 가량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로써 알리안츠는 최초로 CJ프레시웨이 지분을 대량 보유한 운용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제이엠아이, 미원화학, 조흥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이 중 변동수량 규모가 가장 컸던 제이엠아이는 최대주주인 제이엠티가 50만8423주(1.6%P)를 이달 들어 순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이 종전 33.5%에서 35.1%로 올랐다. 취득단가는 1340원에서 1500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