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으로 무엇을 알 수 있나?

피터 번스타인이 쓴 책 " Economist on Wall Street " (월스트리트로 간 경제학자)에서 거래량으로 무엇을 알 수 있는가에 대해서 그 당시에 상황에 재미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증권거래소 거래량을 주가추세 예측수단으로 삼는 이유는 다음 3가지 단순한 사실과 원리 때문이다.

1. 거래량은 주가가 상승할 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2. 이 규칙에 예외가 되는 경우는 드물고 일시적이다. 특히 대량거래 속에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대개 주가반등이 다가온다는 신호이다.

3. 주식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비율은 늘 명확한 범위 안에 머물렀으므로, 우리는 시장 움직임이 정상인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지 판단할 수 있다.

주가와 거래량은 대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거래량을 예측할 수 있으면 시장추세도 예측할 수 있다. "

- 월스트리트로 간 경제학자 : 거래량으로 무엇을 알 수 있나 -

앞의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그것도 미쿡의 이야기이고 그럼 우리나라는 어떠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밀도+관심도에 일거래량에 250(평균 개장일)을 곱하고 상장주식수로 나눈 연간회전율 수치를 추가하여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