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시장 싸졌다? 큰손, Only 'BUY'

27일 아이투자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전일 공시한 큰손들은 종목을 새로 취득하거나 보유 종목 지분을 전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먼저 큰손이 신규 보고한 종목은 5개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피엔티(5.2%). 흥아해운(5.24%), SJM(5.02%)을 각각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VIP투자자문은 메리츠금융지주를 5.14% 신규 보유했으며, 한화자산운용도 애경유화를 5.21% 신규 취득했다.

KB자산운용은 보유 중인 13개 종목의 지분을 모두 늘렸다. 지분을 늘린 종목은 사조오양(0.02%P), 넥스트아이(0.34%P), 정상JLS(0.14%P), 우리파이낸셜(0.14%P), 리드코프(0.38%P), 한솔케미칼(0.63%P), 무학(0.01%P), 코오롱인더(0.46%P), 우주일렉트로(0.08%P), 조이맥스(0.26%P), 골프존(0.12%P), 삼기오토모티브(1.24%P), KMH(1.18%P)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 지분을 0.32%P 늘려 보유 지분이 10.35%가 됐다.

이 밖에 수산중공업(1.49%P), 유니켐(0.11%P), 대유신소재(0.06%P), AJ렌터카(0.08%P), 대신증권(0.08%P), 사람인에이치알(0.03%P), TTC동양(0.02%P), 조흥(0.04%), 코오롱인더(-1100주), 롯데케미칼(-1117주), 인터엠(-0.23%P) 내부자 및 최대주주의 지분 변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