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삼성자산, 제일모직 5% 신규 보고

22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성자산운용이 제일모직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자산은 지난 17일 보유 지분율이 5%에 이르러 대량보유를 보고했다. 제일모직에 대한 첫 '지분 5% 초과 보유' 공시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기 보유 종목에 대한 매매내역을 보고했다. NPC, NICE, 신흥기계 지분을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높인 반면 고영, 아이디스, 경동가스 지분을 매도했다. NPC 지분을 0.7%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11.8%에서 12.5%로 높인 것 이외는 지분 변동 규모가 모두 0.1% 이하로 크지 않았다.

한편 부스타, NPC, 대한방직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