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심리적 약점 제거한 퀀트전략, '실력 발휘'

"오르면 사고 싶고, 떨어지면 팔고 싶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대부분의 투자자가 위와 같은 감정과 마주합니다. 위 감정대로 했다면 대부분의 투자가 손실로 끝났을 텐데요. 가치 대비 저평가된 좋은 종목을 골랐음에도, 좀처럼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이처럼 심리적인 이유가 투자수익률을 낮추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리적 약점 극복을 위한 대안 중 하나가 기계적인 투자입니다. 기계적인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감정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감정이 없는 기계처럼 주가에 휘둘리지 않고 정해놓은 기준을 만족하면 사고, 만족하지 못하면 파는거죠.

아이투자가 운영하는 퀀트투자클럽은 이러한 기계적인 투자법이 좋은 기준과 만났을 때 어떤 효과를 내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지난 6월 출범 이후 9개월 동안 35%~58%의 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국내 대형 펀드는 물론, 최근 성과가 좋은 가치주 펀드보다도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퀀트클럽, 유명 펀드보다 훨씬 잘했다

80년의 가치투자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는 투자자의 심리를 다룬 연구가 점점 많아진다고 합니다. '행동재무학'으로 총칭하기도 하는데요. 관련해 읽어보시면 좋을 만한 도서를 몇 권 소개하며 레터를 마칩니다.

▷워렌 버핏처럼 투자심리 읽는 법(제임스 몬티어)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역발상 투자(데이비드 드레먼)

p.s : 퀀트 투자클럽은 최적의 포트폴리오 운영을 위해 일정한 회원 수 이상은 받지 않을 계획입니다. 적정회원 수 유지와 이에 따른 실질적인 운용 인력 등의 추가 부담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가격이 인상됩니다. 관심있는 분께서는 오르기 전 가격으로 이용일수를 미리 확보해 두시면 좋을 듯 싶네요.

▷퀀트클럽 +58%..."지금 장기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