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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코나아이, 내부자 매수..."뭔 일 있나?"

18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최근 내부자가 지분을 꾸준히 매입 중인 코나아이47,700원, ▲1,300원, 2.8%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이철 상무를 포함한 코나아이 임원 3인은 자사주 총 1만1128주(총 발행주식의 0.1%)를 매수했다. 특히 카드사업 부문장인 이철 상무의 경우 올해 1월 11일부터 한 달 반 동안 총 9966주를 사들였다. 이 상무가 이 기간 동안 사들인 주식의 평균 매수단가는 2만1158원, 총 매수 규모는 총 2억1000원이다.   

▷ 스마트 카드 제조사...국내 시장 40% 점유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제조사다. 칩운영체제와 스마트카드 완제품 모두를 자체 개발·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KONA'라는 브랜드로 금융·통신·공공부문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카드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로 자체 운영체제, 보안모듈,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보안성이 높고 저장 용량이 크다. 이에 따라 기존 마그네틱카드를 대체해 ▲ 금융부문(신용카드·체크카드·직불카드·현금카드·상품권 등) ▲ 통신부문(SIM카드(GSM방식)·USIM카드(3G방식) 등) ▲ 공공부문(전자주민증·전자여권·전자의료보험증·전자운전면허증 등)  ▲ 각종 ID카드(학생증·공무원증 등) 등의 영역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데, 특히 통신용 USIM카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USIM카드는 가입자 정보를 탑재한 SIM카드와 UICC가 결합된 형태로 사용자 인증과 글로벌 로밍,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구현한 것이다. 



▷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중국 성장성 '주목'

보안산업 협회인 유로스마트에 따르면 2011년 63억개 규모의 스마트카드시장은 2012년 71억개로 증가한데 이어 2015년에는 100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미국, 인도 등 인구 대국의 스마트카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금융카드 분야의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아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은 약 10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80% 이상을 유럽계 메이저 4개사(Gemalto, G&D, Oberthur, Morpho)가 점유하고 있다. 코나아이의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술력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카드 선두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적극 추진중이다.
 
이같은 전략의 결실로 코나아이는 Gemalto 등 메이저 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태국 전자주민증 1,2차 사업' 등의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수주해 2007년 말부터 2011년 말까지 성공적으로 계약을 이행했다.

또한, 2008년 8월에 설립한 중국현지법인인 북경심걸과기유한공사(지분율 100%)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북경 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65억8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3배 늘었고, 이에 힘입어 순손익은 전년도 2억8600만원 적자에서 지난해 5억2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실적 급증은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스마트카드 산업 특성상 '개발→인증→현지화→판매'순으로 사업이 진행돼 실제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보통 2년여의 준비기간이 소요되지만, 일단 공급이 시작되면 수년간 안정적으로 납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설명회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올해 중국 카드 시장에서만 3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은 4.5배에 이르는 것이다.

증권가도 코나아이의 중국 사업 성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가 지난 '2011년 6월 IC칩 카드 전환 정책'을 발표해 2015년까지 모든 지급카드를 스마트카드로 교체한다고 밝힌 데 따른 기대감이 높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따른 소비 진작도 신용카드 사용을 촉진해 스마트카드 발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KB투자증권은 중국의 스마트카드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현재 640만장 수준에서 2015년 23억장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세계 스마트 결제카드의 30% 수준이고, 금액 기준으로 천억 위안(17조9000억원)에 이르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USIM칩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도 코나아이의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

▷ NFC 모바일결제...성장 동력 되나?

NFC 모바일결제는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즉,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중교통, 음식점, 의료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미국은 AT&T, 버라이즌, T모바일이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NFC 결제서비스를 공종 제공하기로 했고, 프랑스 니스 지역에서도 NFC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 지불, RFID, 관광정보 등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방식 중 NFC방식이 2010년 3억1600만건에서, 2015년엔 35억7200만건으로 11.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돼 USIM칩의 교체 및 신규 수요가 느는 가운데 NFC 채용률이 높아진다면 고사양화·대용량화로 판매 단가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코나아이는 NFC 시장 성장의 과실을 취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써왔고, 그 결과 NFC USI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KT를 통해 지난 2010년 10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조정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TSM 솔루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TSM은 Trusted Service Manager의 줄임말로 '신뢰받는 서비스 관리자'라는 의미이다. 2007년 GSM협회에서 NFC(근거리무선통신)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제안했다. 모바일결제 서비스에서 결제정보를 통신사를 통해 금융기관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고객, 상품 및 서비스 판매자, 통신사업자, 금융기관을 포함한 다수의 참여자들이 보안과 신뢰성이 보장된 상황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매개체다. 

코나아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NFC 모바일결제 시장 규모는 500억달러(55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TSM 사업자의 수수료를 1%로 가정하면 글로벌 TSM의 시장규모는 2014년 5억달러(5000억달러) 수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NFC 시장은 기술적 기반은 이미 마련되었지만, 관련 사업자간 이해 충돌로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해 NFC 결제 인프라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NFC 탑재 단말기, 모바일 결제기 비중을 2015년까지 70%로 확대하기로 발표해 중장기적으로 NFC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 BW는 유의...BW 반영한 PER은?

미행사 신주인수권증권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0년 6월(제4회)과 2011년 2월(제5회) 두 차례에 걸쳐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제4회 발행분의 미행사 신주인수권 권면총액은 154억원인데, 주당 1만742원에 총 143만3625주의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 행사만기일은 2014년 5월 24일이다. 제5회분의 미행사 신주인수권은 120억원으로, 주당 1만2000원에 총 78만7349주의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 행사만기일은 2015년 1월 27일이다.

따라서 미행사 신주인수권이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보통주는 222만974주가 늘어난다. 이는 현재 총 발행 주식의 21%에 해당한다.

지난해 실적 기준 코나아이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 약 11.8배다. 신주인수권이 모두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PER은 14.4로 높아진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코나아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17위(상위 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실적 기준 코나아이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12배로 5년 평균 7.8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편, 지난해 코나아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7% 늘어난 12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 줄어든 약 214억원, 순이익(연결 지배주주)은 34% 줄어든 약 1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외주가공비와 급여,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순이익 감소 폭이 더욱 컸던 것은 전년도 자회사 합병과정에서 영업권이 발생해 일회성이익 89억6100만원이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다.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카드란 반도체 직접회로(IC)를 내장해 특정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카드다. IC카드, IC 칩 카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전 마그네틱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카드는 소형컴퓨터 역할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IC 칩, 이를 구동시키는 COS(칩운영체제), COB(Chip On Board)를 장착시키기 위한 플라스틱카드로 구성돼 있다. 또 스마트카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판독기(단말기), 응용소프트웨어(SW),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등은 외부 구성요소다.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 사용자에 대한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을 6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보가 유출되기 쉬운 마그네틱 카드의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따라서 900만장에 달하는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스마트카드 분야별 사용비중은 통신(스마트폰) 75%, 금융(신용, 체크카드 등) 17%, 공공/의료 3.8%, 유료TV 2%, 교통 1.6% 순이다.

[스마트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 업체]
ㅇIC칩 운영체제(OS) :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솔라시아, SK C&C
ㅇUSIM칩(통신용, 스마트폰 탑재)
- 유비벨록스: SKT, LG U+ 에 공급
- 솔라시아: SKT, KT 에 공급
- 코나아이: KT, LG U+ 에 공급

ㅇ칩(OS 탑재되지 않은) 생산 : 삼성전자, 인피니언(독일), NXP(네덜란드), STM(스위스)

ㅇIC카드 생산(단순 카드만 제조)
- 바이오스마트: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아이씨케이: Gemalto(세계 1위 스마트카드사)에 공급
- 코나아이: 자회사 코나씨, 코나엠 통해 생산
- 이너렉스(비상장): 코나아이 등에 공급
- 유비벨록스: 옴니시스템 카드 제조사업부 인수(2012.6.26)

ㅇ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 솔라시아, 이루온, 코나아이

* 코나아이는 케이비티에서 사명 변경 -2012.3월

[스마트카드(IC카드) 밸류체인 및 관련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아이씨케이 3,400 0 (0%) 378 61 51 7.1 1.43 20.1%
코나아이 20,800 ▼550 (-2.6%) 986 192 151 17.5 2.15 12.3%
유비벨록스 25,150 0 (0%) 614 76 58 22.2 2.23 10.1%
솔라시아 4,500 0 (0%) 130 -19 -5 N/A 1.29 -2.5%
이루온 1,950 ▲30 (1.6%) 88 -30 -8 N/A 0.93 -8.5%
바이오스마트 3,425 ▼55 (-1.6%) 306 61 44 17.2 1.05 6.1%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나아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스마트카드 IC카드 제조 및 관련 솔루션 개발업체
사업환경 ㅇ정부는 2012년 9월까지 마그네틱카드에서 스마트카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ㅇ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도입에 따라 스마트카드 수요 늘어날 전망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도입으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 확대될 전망
경기변동 ㅇ경기변동에 둔감
주요제품 ㅇ스마트카드: 전자화폐, 교통, 유통, 인터넷 등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스마트카드 (매출 비중 72%)
ㅇ칩온보드(COB): 스마트카드 제작용 (매출 비중 24%)
ㅇ수수료: 증권사의 스마트카드 즉시발급 시스템 수수료 (매출 비중 3%)
원재료 ㅇ칩온보드(COB1): 카드생산 (매입 비중 14%)
ㅇ칩온보드(COB2): 카드생산 (매입 비중 22%)
ㅇ칩온보드(COB3): 카드생산 (매입 비중 14%)
ㅇ기타: (매입 비중 49%)
실적변수 ㅇ근거리무선통신(NFC) 보급 확산시 수혜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시 수혜
ㅇ신용카드 발급 증가시 수혜
리스크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222만974주 있음. (행사가액: 5회 1만5241원, 4회 1만742원 / 행사기간: ~2016년 2월 28일, ~2014년 6월 25일까지)
신규사업 ㅇ모바일 대용량 USIM카드 개발
ㅇNFC 스마트카드 플랫폼 개발
ㅇ모바일 결제 서비스용 프로그램 개발
ㅇ대용량 스마트 SD카드 개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나아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986 1,199 851 648
영업이익(보고서) 192 233 170 82
영업이익률(%) 19.5% 19.4% 20% 12.7%
영업이익(K-GAAP) 191 228 170 82
영업이익률(%) 19.4% 19% 20% 12.7%
순이익(지배) 151 154 111 95
순이익률(%) 15.3% 12.8% 13% 14.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7.49
이시각 PBR 2.15
이시각 ROE 12.28%
5년평균 PER 7.75
5년평균 PBR 1.64
5년평균 ROE 24.7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코나아이]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조정일 본인 보통주 2,501,929 26.69 2,501,929 25.59 -
신윤선 임원 보통주 830 0.00 830 0.00 -
보통주 2,502,759 26.69 2,502,759 25.60 -
우선주 0 0 0 0 -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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