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업체인 서비스인(주)는 팜스웰바이오 지분 20.99%(408만9777주)를 장외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로써 서비스인이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였던 권영진 대표 및 특수관계인 4인은 지난 22일 지분을 서비스인 측에 양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와이즈파워는 최대주주인 컨벡스가 와이즈파워 주식 167만주(지분율 2.76%)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종전 26.78%에서 24.02% 줄었다.

청담러닝과 신세계푸드40,500원, ▼-250원, -0.61%는 기관 및 외국인의 매매가 있었다. 한국투자신탁은 청담러닝 지분을 5.2% 신규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외국계 운용사인 JF 에셋 메니지먼트(JF Asset Management Limited)는 신세계푸드 지분을 5.2% 확보했다. 특히 JF 에셋은 2002년 신세계푸드를 최초로 매입한 뒤 사고팔기를 반복해왔다. 2011년 10% 이상 보유했던 지분을 지난해부터 매도하기 시작했고, 작년 11월엔 5% 이하로 지분을 축소했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다시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