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강추위에 떠올려 보는 생활 속 종목찾기

어제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도 영하의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VIP투자자문 최준철 대표는 지난 2010년 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기업들' 이란 제목으로 추울수록 바뻐지는 기업을 소개하고 각 사업의 특징, 겨울수혜주 대처요령을 기고한 바 있습니다. 소개된 기업들의 지난 2년 간의 주가등락을 스노우볼 레터에서 알아봤습니다.



칼럼에서 언급된 10개 기업 가운데 동서와 사조대림을 제외한 8개 기업이 코스피, 코스닥 지수보다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소비자의 집과 속, 몸을 따뜻하게 했을 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훈훈한 수익을 안겨 준 셈이네요.

이처럼 날씨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발견한 기업들에 투자했을 때 예상외로 뛰어난 성과를 거둘 때가 많습니다. 워렌 버핏이 강조한 "잘 아는 회사의 주식을 사라"는 조언과도 맥이 통하는 얘기지요.

2013년 새해에도 생활 속에서 부쩍 눈에 띄는 기업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최준철 대표의 칼럼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