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휴온스, 외인 순매수 지속...왜?
26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 중인 휴온스28,700원, ▲1,000원, 3.61%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일 이 회사 주가는 5.1% 급등한 1만3350원으로 3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증권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는 이 회사 주식 9만주(지분 약 1%)를 순매수했다. 최근 3개월간 누적 순매수량은 19만주(2%)에 이른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는 17만주(1.8%), 개인 투자자는 2만주(0.2%)를 각각 순매도했다.
이 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 제약산업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가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기록한 것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휴온스는 '살사라진'이라는 비만치료제로 알려진 제약사다. 지난 1980년대 국소마취제, 1990년대 플라스틱 주사제, 2000년 초는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비타민 및 영양치료주사제)을 제품군에 차례로 편입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후 웰빙의약품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가파른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0억과 5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치를 이미 33%와 3% 초과했다.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수탁매출이 고르게 늘고, 이에 더해 신규 품목인 '의료기기' 관련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웰빙의약품은 경기침체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전년 대비 7%와 16%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전년 대비 7% 늘며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도 연간치를 이미 21% 초과했다. 2010년부터 발생한 의료기기 관련 매출은, 첫해 18억원을 기록한 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61억원으로 약 2년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한편, 지난 21일 휴온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제1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폐혈증 치료제의 안정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폐혈증은 혈액이 미생물에 감염돼 정신에 심각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발병 30일 이내 사망률이 20~35%(쇼크 동반시는 40~60%)에 이른다. 현재 세계적으로 폐혈증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엔 자사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대해 식약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구건조증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휴온스는 이달 안으로 임상3상에 돌입하고, 2014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내년 1월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인 지방간 치료제, 임상3상 완료가 임박한 파킨슨 질환 개선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뇌졸중 치료제, 임상 1상의 국제PCT 출원을 마친 패혈증 치료제의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보유 중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1%
증권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는 이 회사 주식 9만주(지분 약 1%)를 순매수했다. 최근 3개월간 누적 순매수량은 19만주(2%)에 이른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는 17만주(1.8%), 개인 투자자는 2만주(0.2%)를 각각 순매도했다.
이 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 제약산업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가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기록한 것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휴온스는 '살사라진'이라는 비만치료제로 알려진 제약사다. 지난 1980년대 국소마취제, 1990년대 플라스틱 주사제, 2000년 초는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비타민 및 영양치료주사제)을 제품군에 차례로 편입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후 웰빙의약품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가파른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0억과 5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치를 이미 33%와 3% 초과했다.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수탁매출이 고르게 늘고, 이에 더해 신규 품목인 '의료기기' 관련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웰빙의약품은 경기침체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전년 대비 7%와 16%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전년 대비 7% 늘며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도 연간치를 이미 21% 초과했다. 2010년부터 발생한 의료기기 관련 매출은, 첫해 18억원을 기록한 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61억원으로 약 2년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한편, 지난 21일 휴온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제1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폐혈증 치료제의 안정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폐혈증은 혈액이 미생물에 감염돼 정신에 심각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발병 30일 이내 사망률이 20~35%(쇼크 동반시는 40~60%)에 이른다. 현재 세계적으로 폐혈증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엔 자사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대해 식약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구건조증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휴온스는 이달 안으로 임상3상에 돌입하고, 2014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내년 1월 임상2상에 들어갈 예정인 지방간 치료제, 임상3상 완료가 임박한 파킨슨 질환 개선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뇌졸중 치료제, 임상 1상의 국제PCT 출원을 마친 패혈증 치료제의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보유 중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휴온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60위(상위 2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사업 독점력은 2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부채가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의 3배를 초과하고, 4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5% 미만인 점 등이 반영됐다.
밸류에이션 점수도 2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ROE가 7%로 과거 5년 평균 9%에 비해 낮아진 반면, PBR은 과거 5년 평균보다 더 높다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휴온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국내 코스닥 상장 4위 제약 업체. 주사제, 비만치료제가 주력 제품 |
|---|---|
| 사업환경 | ㅇ 의약업은 대기업, 다국적 기업 위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 연구개발력, 마케팅, 유통이 주요 경쟁 요소 |
| 경기변동 | ㅇ 일반적으로 의약 시장은 경기변동성이 가장 낮은 산업으로 꼽힘 |
| 주요제품 | ㅇ 주사제 (매출비중 42%) ㅇ 정제 (매출비중 22%) ㅇ 캅셀제 (매출비중 8%) |
| 원재료 | ㅇ 케이스 (매입비중 16%) ㅇ 하이우론산 나트룸 (매입비중 8%) ㅇ 해파린나트륨 (매입비중 7%) ㅇ 기타 (매입 비중 35%) |
| 실적변수 | 원료 수입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 비만치료제 등 웰빙 의약품은 국민소득 수준과 연관 |
| 리스크 | ㅇ 신규 사업인 의료기기 사업의 성패 여부 |
| 신규사업 | 의료기기 사업 진출, 인수·합병(M&A) 통한 기업 규모 확대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휴온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휴온스]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윤성태 | 최대주주 | 보통주 | 3,001,545 | 33.35 | 3,001,545 | 33.35 | - |
| 오범영 | 임원 | 보통주 | 0 | 0 | 393,752 | 4.38 | - |
| 박광서 | 친인척 | 보통주 | 111,915 | 1.24 | 111,914 | 1.24 | - |
| 윤인상 | 친인척 | 보통주 | 85,162 | 0.95 | 85,162 | 0.95 | - |
| 윤연상 | 친인척 | 보통주 | 75,300 | 0.84 | 75,300 | 0.84 | - |
| 윤희상 | 친인척 | 보통주 | 73,300 | 0.81 | 73,300 | 0.81 | - |
| 민완기 | 친인척 | 보통주 | 37,937 | 0.42 | 37,936 | 0.42 | - |
| (주)파나시 | 기타 | 보통주 | 32,474 | 0.36 | 37,922 | 0.42 | - |
| 유현숙 | 임원 | 보통주 | 24,200 | 0.27 | 24,199 | 0.27 | - |
| 이상만 | 임원 | 보통주 | 10,483 | 0.12 | 10,483 | 0.12 | - |
| 백승람 | 임원 | 보통주 | 8,545 | 0.09 | 8,544 | 0.09 | - |
| 전재갑 | 임원 | 보통주 | 5,242 | 0.06 | 5,241 | 0.06 | - |
| 연송자 | 친인척 | 보통주 | 4,229 | 0.05 | 4,229 | 0.05 | - |
| 윤보영 | 임원 | 보통주 | 3,669 | 0.04 | 3,669 | 0.04 | - |
| 박홍철 | 임원 | 보통주 | 3,146 | 0.03 | 0 | 0 | - |
| 이용승 | 임원 | 보통주 | 3,146 | 0.03 | 3,145 | 0.03 | - |
| 계 | 보통주 | 3,480,293 | 38.67 | 3,876,341 | 43.07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 기 타 | 0 | 0 | 0 | 0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