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윈스테크넷 4%↑, 외인 '러브콜'...왜?

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순매수 중인 윈스테크넷11,900원, ▲220원, 1.88%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2일 오후 2시 17분 현재 4.3% 오른 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3개월간 이 회사 주식 39만주(지분 3.8%)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주가상승률은 25%로 7% 내린 코스닥 지수를 32% 초과했다.



외인의 적극적인 '러브콜'은 꾸준한 실적 성장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윈스테크넷의 매출액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3분기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4억2300만원과 36억1500만원으로 102%와 200%가 각각 늘었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0%와 54% 늘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최근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유해 트래픽 관리 솔루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일본 NTT도코모 등 해외업체향 수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증권가는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유진호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의 내년 매출액은 770억원으로 올해 대비 26%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93억원과 164억원으로 각각 33%와 4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TE 투자 확대로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고, 이와 함께 정보보안 사고 방지를 위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윈스테크넷은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해 1월 나우콤에서 인적분할됐고, 같은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윈스테크넷의 사업 부문은 크게 네트워크 보안, 통합보안, 보안서비스 세 부문으로 나뉜다.

네트워크 보안부문은 네트워크망에서 이동하는 통신 테이터를 감시해 해킹·유해트래픽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보안부문은 개별 보안솔루션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보안서비스 부문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보수한다. 이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부문의 매출 비중이 72%로 가장 높다. 윈스테크넷의 주요 고객사 비중은 공공기관 59%, 통신업체 24%, 금융기관 9%, 민간사업자 8%다.

한편, 윈스테크넷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실적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3.4배다. 이는 지난해 5월 상장 후 평균인 10.2배보다 약 31% 높은 것이다.



[정보보안 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정보보안 산업은 보안시스템 및 네트워크 중심 시장으로 개인정보 보안과 기업정보 보안으로 구분된다.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등 해킹과 포털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보안 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2010년 국내 정보산업 전체 매출은 1.1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제품이 80%, 서비스가 20%를 차지한다. 제품 중에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성장률이 22%로 가장 높고, 서비스는 인증서비스가 29%를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웹 방화벽, 데이타를 보호하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차단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트폰 보안 관련 분야의 성장도 가시화된다.

[관련기업]
안철수연구소: 국내 1위 정보보안 서비스 업체. 백신시장 점유율 1위
이니텍: 정보보안, 금융정보기술 서비스
윈스테크넷: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1위
이글루시큐리티: 통합보안관리 70% 점유. 매출 70% 이상이 공공기간에서 발생
넥스지: VPN(가상사설망) 활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및 네트워크보안 솔류션
시큐브: 서버보안 국내 1위. 공공기간 점유율 75%.

[정보보안 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안랩 39,150 ▼800 (-2%) 853 94 145 24.2 2.85 11.8%
이니텍 4,140 ▼10 (-0.2%) 274 27 22 13 0.95 7.3%
윈스테크넷 13,300 ▲600 (4.7%) 409 102 78 13.1 2.81 21.4%
이글루시큐리티 5,920 ▼110 (-1.8%) 303 4 9 13.1 1.13 8.6%
넥스지 3,305 ▼25 (-0.8%) 129 20 21 6.2 0.61 9.7%
시큐브 3,900 ▼250 (-6%) 78 -10 -4 N/A 1.48 -2.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나우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아프리카TV' 등 디지털미디어 서비스와 온라임 게임 사업을 하는 업체
사업환경 ㅇ온라인 게임·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대용량 파일이 다양한 경로로 이용됨에 따라 '대용량콘텐츠 전송'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경기변동 ㅇ인터넷 서비스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ㅇ온라인 광고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
주요제품 ㅇ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피디박스, 아프리카TV, 광고 등 (매출 비중 40%)
ㅇ인터넷 게임: 테일즈런너 등 (매출 비중 53%)
ㅇCDN: 트래픽이 특정 서버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시키는 기술 (매출 비중 6%)
실적변수 ㅇ테일즈런너·아프리카TV 등 주요 서비스 이용자 증가시 수혜
ㅇ유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시 수혜
리스크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209만6334주 있음 (행사가액: 2회 5770원, 3회 7550원, 4회 7550원 / 2013년 7월 10일, 2016년 5월 28일, 2017년 11월 28일까지)
신규사업 아프리카 증권TV, 비디오톡 등 신규 서비스 런칭 및 개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나우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377 459 786 704
영업이익(보고서) 18 35 90 105
영업이익률(%) 4.8% 7.6% 11.5% 14.9%
영업이익(K-GAAP) 18 36 119 106
영업이익률(%) 4.8% 7.8% 15.1% 15.1%
순이익(지배) 36 10 71 63
순이익률(%) 9.5% 2.2% 9% 8.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5.06
이시각 PBR 2.08
이시각 ROE 8.28%
5년평균 PER 22.03
5년평균 PBR 2.10
5년평균 ROE 11.63%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나우콤]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주)쎄인트인터내셔널 최대주주 보통주 1,782,078 21.66 1,782,078 20.53 -
김욱 계열회사등 임원 보통주 25,000 0.30 25,000 0.29 -
심규석 계열회사등 임원 보통주 24,589 0.30 44,589 0.51 -
정순권 계열회사등 임원 보통주 909 0.01 0 0 -
권태수 임원 보통주 0 0 6,000 0.07 -
노재영 계열회사등 임원 보통주 0 0 5,000 0.06 -
보통주 1,832,576 22.27 1,862,667 21.46 -
우선주 0 0 0 0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