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트러스톤, 한섬 5% 신규 보고

20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한섬 지분 5%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신흥기계 지분 5%를 각각 보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운용사 모두 해당 종목에 대한 첫 '지분 5% 초과' 보고다. 

아이베스트투자는 기 보유 중인 극동유화 지분 1.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20.5%에서 21.6%로 높였다. 반면, 엘지디스플레이는 실리콘웍스 지분 10.1%를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3%에서 2.9%로 낮췄다. 

에스넷, 한빛소프트, 한라건설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에스넷은 관계사인 블루로터스가 지분 0.3%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분율(특별관계인 포함)이 26%로 높아졌다. 반면 리홈은 최대주주인 이대희 이사와 이평희 대표이사가 장내와 장외에서 지분 2.6%를 매도해 지분율이 59.9%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