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조이맥스 5% 신규 보고

19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조이맥스 지분 5.3%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지난 12일 지분율 5%를 넘겨 대량보유 보고의무를 지게 됐고, 이후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지분 0.3%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5.3%로 높였다. 조이맥스에 대한 첫 '지분 5% 이상' 보유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농심홀딩스 지분 5% 보유를 공시했다. 지난 13일 지분율 5%를 넘겼고,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지분 0.03%를 추가 취득해 현재 5.03%로 높였다. 2010년 11월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춘 후 2년 만에 5%대 회복이다.

또한, 한국밸류는 보유 중이던 고영, 아이디스, NPX홀딩스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높였다. 다만 추가 취득 규모는 모두 0.2% 이하로 크지 않았다.

템플턴자산운용은 메디톡스 지분 1.1%를 매도해 지분율을 5.3%로 낮췄다. 지난 6월 말 12.1%에 이르렀지만, 최근 매도세를 지속해 5개월새 지분 약 7%를 매도했다.

한편, 체시스, 한농화성, 한라건설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