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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 에스텍파마 3%↑...'승부주' 소개 후 +115%

에스텍파마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3.1%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3월 19일 아이투자가 '승부주'로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종가는 9430원으로 이후 1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6%, 코스닥은 4% 하락했다.

(바로가기: [승부주]에스텍파마,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텍파마는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다. 제네릭 의약품(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 복제약)의 원료를 개발해 국내외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위궤양 치료제(RBM)의 원료로 여기서 전체 매출의 35%가 발생한다. 그 밖에 근육이완제(AQL), 빈혈치료제(PIC), 당뇨병치료제(GLM) 등에 쓰이는 약품도 만든다.

복제약은 오리지널에 비해 효능이 같은 대신 가격이 더 저렴하다. 따라서 시장 선점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꼽힌다. 에스텍파마는 시장 선점이 용이한 '퍼스트제네릭'에 주력하고 있다. 퍼스트제네릭이란 동일한 효능을 지닌 복제약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대거 만료돼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원료의약품의 해외 조달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텍파마는 수출에 주력, 현재 전 세계 35개국의 120여 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수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69%로 이 중 50% 이상이 일본으로 판매된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그러나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4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법인세가 절반 가량 줄면서 27% 증가한 41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에스텍파마는 지난달 3일 공장 증설 완료로 연간 생산규모가 기존 8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두 배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10월 19일 에스텍파마 지분을 2.75%P(27만985주)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종전 5.45%(53만7939주)에서 8.2%(80만8924주)로 올랐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25%...ROE 17%, PBR 3.6배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에스텍파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439위(상위 2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가장 낮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율 대비 주가순자산배수(PBR) 상승률이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한편 이 회사의 현재 ROE는 17%, PBR은 3.6배다. 주가수익배수(PER)는 21배다.

현금 창출력 점수도 1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영업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재무 현금흐름이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원료의약품은 약 완성품의 원료인 순수 물질로 제약업의 기초산업이다. 원료의약품 제조회사들은 의약품 원료를 만들어 각 제약사에 납품한다. 신약특허가 풀려 복제약 생산이 가능해지면 제약사들의 원료의약품 수요가 늘어난다.

원료의약품 중 항생제에는 원료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균주에 따라 페니실린계, 세파계, 카바페넴계 등이 있다. 페니실린은 최초의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세균들이 내성이 생긴 경우가 많아 세파계로 대체되고 있다. 카바페넴계는 단가는 높지만 세파계에 내성이 생긴 균주를 처리할 수 있고 약효가 더 광범위하다.

- 원료의약품 회사 -
종근당바이오 : 항생제 원료 (20%)
화일약품 : 진해거담제 등의 원료 (72%)
하이텍팜 : 카바페넴, 세파계항생제 (99%)
에스텍파마 : 천식치료제 등 일반의약품 원료 (100%)
코오롱생명과학 : 일반 및 제네릭 의약품의 원료, 일본으로 수출 (51%)
바이오랜드: 한방의약품 원료 (11%)
*괄호안은 매출액 대비 비중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화일약품 7,380 ▲80 (1.1%) 430 31 18 23.3 1.23 5.3%
하이텍팜 17,300 0 (0%) 324 65 58 12.6 1.63 13%
에스텍파마 20,400 ▲700 (3.5%) 248 48 41 20.8 3.60 17.3%
종근당바이오 13,000 ▼200 (-1.5%) 532 50 41 7.2 0.57 7.9%
코오롱생명과학 86,500 ▲2,400 (2.9%) 717 141 119 22 4.58 20.8%
바이오랜드 16,150 ▲100 (0.6%) 401 91 76 18.4 2.46 13.4%
KPX생명과학 3,415 ▼5 (-0.1%) 226 8 10 18.6 0.84 4.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텍파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사업환경 ㅇ 특허만료로 제네릭 의약품 시장 급성장 중, 제네릭 의약품 원료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ㅇ 해외부분의 매출 꾸준히 늘어남
경기변동 경기 영향에 둔감한 산업
주요제품 ㅇ RBM: 위궤양 치료제 (매출 비중 24%)
ㅇ AQL: 근육이완제 (매출 비중 3%)
ㅇ PIC: 빈혈치료제 (매출 비중 3%)
원재료 ㅇ AQA0 (매입 비중 8%)
ㅇ ACE0 (매입 비중 3%)
국내 및 중국, 인도업체로 부터 매입
실적변수 ㅇ 제네릭 의약품 시장 성장 수혜
ㅇ 환율 상승 수혜
리스크 ㅇ 수출비중(74%)이 높아 환율변동에 따라 외환 손실 발생
ㅇ 각국 정부의 규제
신규사업 유전자 치료제 개발중. 2012년 6월 증설 완료(생산능력 2배 증가)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텍파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6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48 560 455 321
영업이익(보고서) 48 112 69 41
영업이익률(%) 19.4% 20% 15.2% 12.8%
영업이익(K-GAAP) 48 113 69 41
영업이익률(%) 19.4% 20.2% 15.2% 12.8%
순이익(지배) 41 85 44 14
순이익률(%) 16.5% 15.2% 9.7% 4.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0.79
이시각 PBR 3.60
이시각 ROE 17.31%
5년평균 PER 15.41
5년평균 PBR 1.07
5년평균 ROE 8.55%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텍파마] 주요주주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김재철 본인 보통주 1,626,969 18.09 1,626,969 16.50 -
배선희 배우자 보통주 1,069,850 11.90 1,069,850 10.85 -
강성길 임원 보통주 24,000 0.26 16,300 0.16 -
서경재 임원 보통주 8 0 8 0 -
보통주 2,720,827 30.26 2,713,127 27.51 -
우선주 0 0 0 0 -
기 타 0 0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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