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 피제이전자, 한쪽리포트 후 +78%

아이투자 ‘한쪽리포트’에서 소개된 피제이전자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피제이전자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아이투자는 ‘한쪽리포트’ 코너에서 피제이전자를 소개했다. 당시 아이투자는 ▲ 초음파진단기 위탁생산의 꾸준한 증가 ▲ 수익성 대비 저평가 ▲ 최근 8년 연속 주당 150원 배당, 배당수익률 3.7% 기대 등을 들어 피제이전자를 다뤘다. 소개일 당시 주가는 4020원으로 현재까지 주가가 78% 올랐다. (바로가기: [한쪽리포트] 피제이전자, 초음파 진단기 생산)



지난 12일 SK증권은 피제이전자를 고령화 사회의 수혜주로 지목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주력 제품인 초음파 진단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에는 컬러이미지가 표시되는 초음파진단기 등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덧붙여 올해 연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6배, 내년엔 5배라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기 업종 평균 35배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는 해석이다.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 생산업체다. 주로 의료용 기기를 생산하며, 제네럴 일렉트릭(GE), 지멘스(SIEMENS) 등의 고객사 제품을 위탁 생산한다.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초음파진단기 64%, GPS 모듈 5%, 보안기기 4%다. 초음파진단기는 GE에, 보안기기는 에스원에 납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