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가울투자, 아이마켓 1% 추가 취득

5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알리아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이 서원인텍 지분 5.4%를 신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지난 26일 처음으로 지분율 5%를 넘겼고, 다음날 5만주(지분 0.3%)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5.4%로 높였다.

가울투자자문은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1.2%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2.1%에서 현재 13.2%로 높였고, KB자산운용은 국제엘렉트릭 지분 0.2%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3.4%에서 현재 13.6%로 높였다.

반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은 보유 중인 모두투어 지분 1.3%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8.5%에서 현재 7.3%로 낮췄고, 노르웨이중앙은행은 LG이노텍, 다음, 서울반도체 지분을 모두 1% 가량 순매도해 지분율을 모두 5% 아래로 낮췄다.

한편, 한솔CSN, 엠씨넥스, 셀트리온제약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지분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한솔CSN로 최대주주인 한솔이엠이가 5.2%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5.3%에서 20.5%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