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듀오백코리아, 내부자 매수

28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신영자산운용이 원익머트리얼즈 지분 5.1%를 신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9월 들어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9만8075주(지분 1.6%)를 주당 평균 3만3151원에 취득해 지분율이 5%를 넘게 됐다. 

또한,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CJ CGV 지분 5%를 신규 보유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보유 중이던 태평양물산 지분 0.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4.3%에서 현재 14.4%로 높였다. 

한편, 듀오백코리아, 디지텍시스템, SKC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매매가 있었다. 지분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듀오백코리아로 오준성 부사장이 주당 평균 4200원에 4만7500주(지분 0.8%)를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이 종전 52.6%에서 현재 53.4%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