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뷰웍스 5.3% 신규 보유

27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뷰웍스 지분 5.3%를 신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지난 25일 처음으로 지분율 5%를 넘겼고, 이후 추가 매매는 진행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보유 중이던 세방 지분 0.1%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1.2%에서 현재 11.1%로 낮췄고, 제일기획 지분 0.3%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1.8%에서 11.5%로 낮췄다. 

미국계 펀드인 '더 보스톤 컴퍼니 에셋매니지먼트 엘엘씨'는 유한양행 지분 1%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지난해 4월 5% 초과 보유를 공시한 후, 같은해 연말까지 7.2%까지 지분율을 늘렸지만, 올해 들어 세 차례 지분 축소 공시를 통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동부자산운용은 보유 중이던 네패스 지분 1.1%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지난 7월 6일 5.03% 보유를 신규 공시한 후 2개월 만에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아이베스트투자는 보유 중이던 벽산 지분 3.7%를 처분해 지분율을 종전 12.5%에서 현재 8.9%로 낮췄다. 

한편, 화신테크, 한국콜마, 능률교육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매매가 있었다. 지분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화신테크로 정유진 대표이사가 지분 0.2%를 순매수해 최대주주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이 종전 60.5%에서 60.7%로 높아졌다. 반면, 지분이 가장 많이 줄어든 종목은 동성화학으로 최대주주인 동성홀딩스가 지분 6.1%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62%에서 현재 55.9%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