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톡] 에스원 2%↑...52주 신고가 경신

에스원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 중 2.9% 오른 6만8300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최고가를 달성했다. 25일 오후 1시 42분 현재는 2.3% 오른 6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엔 CS증권과 맥쿼리 등 외국계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외국계로 추정되는 순매수 물량은 8970주로 전체 거래량의 16% 수준이다.

 

에스원은 국내 1위의 보안시스템 전문업체다. 시스템 보안 용역 및 설치공사를 통해 매출의 64% 올리고 있다. 보안산업은 최근 도시 개방화에 따라 다양한 위협 요인이 발생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에스원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411위(상위 24%)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가장 낮은 0점이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21배로 5년 평균치인 18배를 상회하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