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동원개발, 최대주주가 1.4% 추가 매수

19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원개발 최대주주인 장호익 부사장이 자사주 1.4%를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장 부사장은 지난 12일 장내서 주당 평균 1만2800원에 12만6694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특수관계자 포함) 종전 68.8%에서 현재 70%로 높였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도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지난 1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과학기술인공제회로부터 주당 평균 7680원에 20만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이원범 대표이사의 부친이자 최대주주인 이광식 회장의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종전 38.1%에서 현재 39.2%로 높아졌다.

에임하이 김충환 이사는 지난 11일에서 17일 사이 주당 평균 996원에 10만231주를 사들였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김현두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종전 15.9%에서 현재 16.6%로 높아졌다.

언론 보도를 통해 '수퍼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참좋은레저 지분를 추가 취득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주당 평균 5065원에 4만6167주를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1%에서 현재 11.3%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