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카스 2%↑...왜 PBR이 낮을까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기업으로 평가받는 카스1,428원, 0원, 0%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일 대비 2.7% 오른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PBR은 0.6배로 시가총액이 자본총계 이하다. 5년 평균치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효율·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 수준에 불과하다. 5년 평균값인 4.6%보다도 낮다. 이는 자본을 활용해 연간 1%의 수익을 올린단 의미다. 현재 은행금리가 3%대 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준이다.
카스는 국내 1위 전자저울 제조업체다. 시장점유율 70%로 안릿츠, 데스콤, 하나계기, 봉신 등과 경쟁하고 있다. 전자저울 산업은 90년대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 성장률은 5% 미만에 머물고 있다. 전자저울은 산업, 유통, 정밀실험, 수송 등에 주로 쓰인다.
전자저울은 국가별 인증을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 또 정기적인 검증이 필요해 신규업체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수출이 쉽지 않아 시장 확대가 어렵다. 카스의 수출 비중은 17% 수준이다.
이 회사의 올 2분기 매출액은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그러나 원가율이 67%에서 75%로 늘면서 영업이익은 6% 감소한 12억6900만원, 순이익은 26% 줄어든 6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카스는 중국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생산능력을 종전 35만대에서 2015년 1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중국 전자저울 시장은 개화 전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자저울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산업용, 유통용, 정밀실험용, 가정용 등 다양한 수요 발생. 국가별 도량기기 인증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입장벽 높음 ㅇ디지털 융합환경을 맞아 컴퓨터와 결합형태로 출시됨에 따라 활용산업군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ㅇ사용자 환경에 맞게 제작되는 '주문형 시장'으로 발전하는 추세.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적용분야 확대 |
경기변동 | 산업·실험용 저울은 필수재 성격을 띰. 경기 변동과 무관 |
주요제품 | ㅇ산업용 전자저울: (매출 비중 20%) ㅇ무게감지센서: (매출 비중 6%) ㅇ산업용 전자저울(상품): (매출 비중 73%) |
원재료 | ㅇIC: (매입 비중 7%) ㅇVFD, LCD,LED: (매입 비중 2%) ㅇ저울 몸체: (매입 비중 7%) ㅇ무게감지센서 소재: (매입 비중 8%) ㅇ인쇄회로기판(PCB): (매입 비중 20%) |
실적변수 | ㅇ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시 수혜 ㅇ전자저울 활용분야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ㅇ부채비율이 121%로 높음 ㅇ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 낮음 |
신규사업 | 의료기기, 계량·계측기 시장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카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카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동진 | 본인 | 보통주 | 4,027,644 | 24.90 | 4,188,339 | 25.90 | - |
박현순 | 처 | 보통주 | 500,000 | 3.09 | 500,000 | 3.09 | - |
김태준 | 자 | 보통주 | 450,000 | 2.78 | 450,000 | 2.78 | - |
김태인 | 자 | 보통주 | 450,000 | 2.78 | 450,000 | 2.78 | - |
박경양 | 처남 | 보통주 | 38,679 | 0.24 | 30,679 | 0.19 | - |
(주)카스리테일 서비스 | 관계 회사 | 보통주 | 2,197,263 | 13.59 | 2,197,263 | 13.59 | - |
계 | 보통주 | 7,663,586 | 47.38 | 7,816,281 | 48.33 | - | |
우선주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