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슈로더, 다음 5% 보유 신규 보고

17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슈로더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슈로더')가 다음 지분 5%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슈로더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지분율 5%를 넘겼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한국밸류)은 보유 중인 NICE, 경동나비엔, KPX홀딩스를 포함한 9개 종목의 지분을 확대 또는 축소했다. 지분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NICE로 0.5%를 순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1.9%에서 12.4%로 높였다. 반면, 지분을 가장 많이 줄인 종목은 태양기전으로 0.5%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1.1%에서 10.6%로 줄었다.
 
가울투자자문은 보유 중인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1.6%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0.5%에서 12.1%로 높였다.

한편, 현대약품, 셀트리온, 성우하이텍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