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아리송한 IFRS, 이젠 V차트로 편하게

아이투자 V차트 서비스에 24일(금)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됐습니다.

IFRS 적용으로 주 재무제표가 연결 재무제표로 바뀜에 따라, 순이익과 자본항목 등의 계정과목을 연결의 지배지분 값을 적용한 V차트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실적이 좋은 자회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의 순이익은 기존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실적에 비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V차트가 현재 기업의 가치를 더욱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우량 자회사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결 재무제표 작성 의무가 연기된 기업들은 자회사 실적이 개별 재무제표에서 제외돼 V차트의 실적이 낮게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회사 동서식품이 실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서와 같은 기업이 대표적입니다.



이제 아이투자는 주석에 기재된 지분법적용 데이터를 근거로, 기업의 실제 연결 순이익을 계산해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V차트를 제공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IFRS가 적용된 V차트에서 동서의 자회사 동서식품의 실적이 반영돼 순이익 그래프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경우에는 반대로 IFRS 적용 후 순이익이 낮아져 더 정확히 기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IFRS 적용된 10년 재무제표 원본 데이터가 필요한 분은 가치투자클럽 골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드 회원에 가입하면 10년 재무제표 외에 재무제표를 차트로 보여주는 V차트, 종목의 매수·매도 판단에 도움을 주는 주식MRI 분석, 저평가 종목을 찾는 종목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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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쉽고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