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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KC그린홀딩스 10%↑...PER 4.6배
KC그린홀딩스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세다. 22일 오후 2시 22분 현재 KC그린홀딩스1,884원, ▲58원, 3.18%는 10.2%(215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그린홀딩스는 KC그룹의 지주회사다. 지난 2010년 1월 회사분할을 통해 제조사업 부문인 KC코트렐1,108원, ▲20원, 1.84%과 투자사업 부문인 KC그린홀딩스로 분리됐다. KC그린홀딩스는 KC코트렐을 포함, 총 12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자회사는 환경플랜트, 환경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환경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KC그린홀딩스의 자회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체는 KC코트렐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83%가 KC코트렐로부터 나온다. 이 회사는 환경플랜트 전문 업체로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환경설비를 적극 수주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습식배열탈황설비를 수주했으며, 인도 화력발전소 집진설비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큰손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최근 공시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이 12.78%, 국민연금공단 6.15%를 보유하고 있다.
KC그린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4억2000만원으로 14%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억3000만원의 법인세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4% 줄어든 61억9000만원을 거뒀다. 한편 KC그린홀딩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기보고서는 이달 말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1분기 연환산 주가수익배수(PER) 4.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다.
[KC그린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