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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액토즈소프트 8%↑...주식MRI 상위 11%

액토즈소프트6,170원, ▲50원, 0.82%가 중국 스마트폰 보급 확대 수혜주로 거론되며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보다 8.1% 상승한 3만1750원에 거래중이다. 5일만의 반등세다.

 

이는 액토즈소프트가 모회사인 중국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사업의 핵심 자회사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화증권 유승준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는 샨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샨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싱가폴, 대만, 유럽 등지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샨다게임즈는 중국 3위 온라인 게임 업체다.

 

유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미르의전설 시리즈'의 컨텐츠 업데이트 및 모바일 게임 사업부의 성장으로 인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모바일 게임 수요가 늘어나 게임빌, 컴투스30,900원, ▲500원, 1.64%와 같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들의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돼 중국의 모바일 게임 수요가 늘어난다면 액토즈소프트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본래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로 모바일 게임과는 관련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플레이파이게임즈'를 설립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모았다. 액토즈게임즈는 지난 9일 첫 모바일 게임 '배틀아레나'를 출시했다. '배틀아레나'는 출시 하루 만에 무료 게임 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지난 1분기 기준 212억원으로 1분기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했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두 회사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진다. '미르의 전설 2'는 위메이드 7, 액토즈소프트 3', '미르의 전설 3'는 위메이드가 8, 액토즈소프트가 2를 가져간다.
액토즈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연구개발비, 인건비, 감가상각비 감소로 대폭 개선됐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148% 급증한 6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750% 늘어난 46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주식MRI 분석 결과 상위 1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액토즈소프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85위(상위 1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액토즈소프트의 밸류에이션 점수는 2점으로 낮다. 이는 액토즈소프트의 현재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5%로 5년 평균치인 7.6%에 비해 64% 올랐으나,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배로 5년 평균치인 1.6배에 비해 87% 상승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반영된 결과다.
 
현금창출력도 2점이다. 재무활동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며 차입금이 늘어난 점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장부상 순이익 규모보다 작은 점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게임 산업은 크게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으로 구분된다. 온라인 게임은 국내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업모델에 따라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구분할 수도 있다. 개발사는 직접 게임을 만드는 회사다. 퍼블리셔는 만들어진 게임을 구매해 실제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게임업체는 대체로 순자산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될 때가 많다.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발인력, 기술력 등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공장, 설비 등 유형자산을 이용하는 일반 제조업과 구분되는 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가매출액배수(PSR)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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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임업체는 개발한 게임의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이익 편차가 크다. 성공하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지만, 실패하면 투입된 개발비를 모두 비용처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형자산으로 기록된 개발비 비중과 상각시 손익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
JCE: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룰더스카이
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 시리즈
게임하이: 서든어택, 퍼펙트스톰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카르마
웹젠: 뮤, 썬, R2

[게임 퍼블리셔]
위메이드: 젬파이터, 타르타로스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피파온라인, 스페셜포스
CJ E&M: 마구마구, 대항해시대 온라인

[모바일 게임사]
게임빌: 프로야구 2011, 2010, 제노니아
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 폰고도리, 이노티아 시리즈

* 개발과 퍼블리싱이 중목되면 매출비중이 큰 분야로 구분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엔씨소프트 242,500 ▲2,500 (1%) 1,159 295 283 53.8 5.54 10.3%
JCE 33,400 ▲200 (0.6%) 188 59 57 34.9 5.65 16.2%
위메이드 47,800 ▼200 (-0.4%) 224 79 66 33.7 2.73 8.1%
액토즈소프트 31,550 ▲2,200 (7.5%) 249 73 59 23.8 2.98 12.5%
네오위즈게임즈 22,750 ▲550 (2.5%) 1,726 420 345 5.6 1.78 31.7%
게임하이 9,700 ▼100 (-1%) 162 120 95 41.1 5.00 12.2%
드래곤플라이 15,300 ▼350 (-2.2%) 99 8 5 51.4 2.68 5.2%
게임빌 93,700 ▲1,000 (1.1%) 133 55 47 27.4 7.00 25.5%
컴투스 49,450 ▼450 (-0.9%) 92 8 42 67.6 7.06 10.4%
소프트맥스 11,450 ▲200 (1.8%) 19 4 5 22.3 3.06 13.7%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액토즈소프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미르의 전설'로 유명한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사업환경 ㅇ 광대역 인터넷 보급 확대, 이용자 증가 등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세는 꾸준할 전망
ㅇ 중국을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의 게임 이용률 성장
경기변동 ㅇ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 적음.
ㅇ 계절적 영향(10~20대의 방학 여부) 존재
ㅇ 정부의 규제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ㅇ 미르의 전설 2 + 미르의 전설 3 : 온라인 게임 (매출 비중 85.5%)
ㅇ 라테일 : 온라인 게임 (매출 비중 10.3%)
실적변수 ㅇ 게임 흥행 시 수혜
ㅇ 정부 규제 강화 시 실적 부진
ㅇ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 시 수혜
리스크 쿨링오프제 등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액토즈소프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49 988 1,037 1,383
영업이익(보고서) 73 180 153 229
영업이익률(%) 29.3% 18.2% 14.8% 16.6%
영업이익(K-GAAP) 73 195 153 229
영업이익률(%) 29.3% 19.7% 14.8% 16.6%
순이익(지배) 59 117 18 13
순이익률(%) 23.7% 11.8% 1.7% 0.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3.80
이시각 PBR 2.98
이시각 ROE 12.53%
5년평균 PER 27.54
5년평균 PBR 1.59
5년평균 ROE 7.6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액토즈소프트]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Shanda Games Korean
Investment Limited
최대주주보통주4,795,95451.194,795,95451.19-
차오웨이특수관계인보통주249,4212.66249,4212.66-
우위특수관계인보통주249,4212.66249,4212.66-
보통주5,294,79656.515,294,79656.51-
우선주0000-
기 타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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