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DMS 7%↑...실적 부진한데 왜 상승?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DMS6,330원, 0원, 0%가 2분기 실적 부진에도 급등세다. 17일 10시 11분 현재 7.9% 오른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2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지난해 86억원와 55억원 흑자에서 올해 17억원, 33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증권가에 따르며 이는 업황 부진과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증권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실적 발표전 최근 3개월간 증권가의 전망치 평균은 매출액이 401억원, 영업이익이 3억4000만원, 순손실이 30억6500만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 다음날부터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이는 큰 폭의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손실 폭 감소 추세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DMS는 지난 2010년 5월 18일 장중 1만78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세가 지속돼 2여 년이 흐른 현재 최고가 대비 약 82% 하락한 수준에서 주가가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순자산배수(PBR)는 현재 0.4배로 2004년 상장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최근 5년간 평균 PER은 1.1배고, 상장 후 최고 PBR은 2005년 상반기 기록한 3.1배다. 이 점에 주목했는지 외국인도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 7월 31일부터 보름간 4만4854주를 순매수해 지분율을 종전의 0.6%에서 0.82%로 0.22%P 높였다.

최근 3분기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2분기는 1분기에 비해 손실 폭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투자자산 및 매출채권 관련 손실 대부분을 1분기에 반영한 결과다. 1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01억과 195억원이다. 

DMS는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전지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78%, 반도체 장비 18%, 태양전지 장비 2%다. 

주력 제품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세정장비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습식 세정장비는 2004년부터 세계 시장의 약 40%를 점유해 왔다. 

한편, DMS의 차입금 비중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차입금 비중은 47.5%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비중이 40%를 넘어가면 재무 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LG 아몰레드 투자 수혜주]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AMOLED는 유기물질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세계 시장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SMD는 2011년 5.4조원의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5.5세대, 8세대 라인의 증설을 준비 중이다. 2012년에도 4조원 이상을 아몰레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후발주자인 LG디스플레이(LGD)는 2013년 이후 대형 아몰레드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GD 아몰레드 투자 확대 수혜]
소재: 덕산하이메탈, LG화학, CS
장비: 주성엔지니어링, DMS, LIG에이디피, 동아엘텍,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부품: 실리콘웍스, 티엘아이, LG화학, 네패스, 엘비세미콘

[LG 아몰레드 투자 수혜주]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덕산하이메탈 21,850 ▼150 (-0.7%) 325 92 93 16.8 4.35 26%
LG화학 328,500 ▲5,000 (1.6%) 50,509 3,826 3,104 11.4 2.23 19.5%
CS 6,650 ▼130 (-1.9%) 92 -28 -32 N/A 2.11 -22.8%
주성엔지니어링 6,970 0 (0%) 213 -223 -247 N/A 1.22 -21.5%
DMS 3,255 ▲240 (8%) 151 -159 -149 N/A 0.41 -12.3%
LIG에이디피 2,720 ▲20 (0.7%) 70 -43 -43 N/A 1.26 -12.9%
동아엘텍 4,305 ▼40 (-0.9%) 28 -2 -1 4.6 0.63 13.8%
아바코 6,340 ▲90 (1.4%) 172 -18 -13 16.3 1.36 8.4%
탑엔지니어링 4,460 ▼25 (-0.6%) 369 39 25 N/A 0.50 -0.7%
실리콘웍스 33,050 ▲300 (0.9%) 2,079 213 200 13.7 2.27 16.6%
티엘아이 6,140 ▼10 (-0.2%) 149 1 4 N/A 0.51 -2.3%
엘비세미콘 3,265 ▲25 (0.8%) 255 19 13 128.5 1.72 1.3%
네패스 16,850 ▼150 (-0.9%) 585 81 70 N/A 2.64 -0.7%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DMS]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디스플레이·반도체· 태양전지 제조장비의 제조 및 판매업체
사업환경 ㅇ 신흥국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예상
ㅇ 선진국 수요 감소 및 공급과잉으로 LCD 업황 악화
ㅇ 지속적인 연구개발 이뤄질 전망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
주요제품 ㅇ 평판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매출 비중 88.7%)
ㅇ 반도체 제조 설비 (매출 비중 4.5%)
ㅇ 태양전지 제조 설비 (매출 비중 4.9%))
원재료 ㅇ 가공품 (매입 비중 41%)
ㅇ 배관류 (매입 비중 11.6%)
ㅇ Assembly Unit (매입 비중 10%)
실적변수 ㅇ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가격 상승시 수혜
ㅇ 태양전지 수요 증가시 수혜
리스크 ㅇ LCD 업황 악화
ㅇ 부채비율 100% 상회
신규사업 조명용 OLED 장비 개발 및 투자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DMS]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151 2,271 2,574 1,531
영업이익(보고서) -159 204 242 93
영업이익률(%) -105.3% 9% 9.4% 6.1%
영업이익(K-GAAP) -101 197 242 93
영업이익률(%) -66.9% 8.7% 9.4% 6.1%
순이익(지배) -149 46 18 30
순이익률(%) -98.7% 2% 0.7% 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0.41
이시각 ROE -12.29%
5년평균 PER 33.76
5년평균 PBR 1.07
5년평균 ROE 4.4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DMS]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박용석 본인 보통주 4,515,690 22.71 4,515,690 22.71 -
안홍수 임원 보통주 206,000 1.04 206,000 1.04 -
김동수 임원 보통주 212,384 1.06 0 0 -
안성권 임원 보통주 4,210 0.02 4,210 0.02 -
이상진 임원 보통주 10,000 0.05 10,000 0.05 -
김원주 임원 보통주 1,400 0.01 0 0 -
차훈 임원 보통주 19,735 0.10 0 0 -
보통주 4,969,419 24.99 4,735,900 23.82 -
우선주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