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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뷰웍스, 외국인+기관 '집중매수'...왜?
뷰웍스가 큰 손들의 매수가 집중돼 관심을 끈다.
외국인과 기관들은 뷰웍스 주식을 보름간 지속적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날(3일)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들의 보유 지분율은 1% 초반대에서 2.9%까지 상승했다. 기관은 그에 앞선 지난달 13일부터 3일까지 딱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도 같은 기간 15% 가량 상승했다. 전날(3일) 뷰웍스는 1.3% 오른 1만15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큰 손들이 주목한 뷰웍스의 투자매력은 무엇일까?

▷ 세계 1위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 생산업체
뷰웍스19,230원, ▲230원, 1.21%는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와 산업용 카메라의 개발하는 회사다. 이 중 주력 제품은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는 필름 대신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엑스레이 촬영기다. 엑스레이는 크게 발광기(Generator), 디텍터(Detector), 카세트(Cassette)로 구성돼 있으며, 뷰웍스는 이 중에서 디텍터를 주력으로 취급한다. 디텍터는 피사체(사람의 머리, 가슴 등 X-ray를 찍는 부분)를 통과한 X선을 전자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디지털 촬영은 기존 일반필름이나 형광판을 사용하는 엑스레이 촬영과 달리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필름을 현상하지 않고 컴퓨터로 바로 엑스레이 사진을 볼 수 있어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뷰웍스는 촬영기를 만들어 일본 도시바 등 의료기기 완제품 업체에 납품한다.
의료기기는 신뢰도가 필요해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 완성된 의료기기의 특정 부품만 바꿔도 각국 정부의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한다. 인증을 받는데 3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소모된다. 따라서 신제품을 개발하면 오래동안 생산해 제품 수명이 길다.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 제조업체는 뷰웍스와 캐나다의 IDC 뿐으로 뷰웍스는 세계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경쟁사 IDC는 뷰웍스와 달리 렌즈와 소프트웨어를 외부에서 개발·구매해 원가율이 높다. 또한 완성품도 판매하고 있어 판관비 비중도 뷰웍스에 비해 크다. 따라서 이익률은 뷰웍스가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 신제품 효과로 2분기 실적 기대감 '솔솔'
뷰웍스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99억6000만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판관비의 증가로 15% 줄어든 2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금융비용 증가로 21% 줄어든 18억8000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2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뷰웍스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뷰웍스는 지난해 신제품으로 카메라 렌즈 대신 평판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엑스레이 촬영기를 개발했다. 카메라 렌즈를 쓰는 방식을 CCD 타입이라고 하며, 평판디스플레이를 쓰는 방식을 FP(Flat-Panel) 타입이라고 한다.
렌즈를 평판디스플레이로 바꾸면 기계를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전송 거리와 전송 속도도 2배 이상 개선 가능하다. 재촬영 속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에선 FP 타입이 CCD 타입 대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편리성 및 효율성 증대 효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올해 1월과 5월 인증을 취득한 상태인데, 하반기 중국 인증까지 취득할 경우 매출액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분기 FP 타입에서 발생한 매출은 약 18억원 수준이다. 증권업계에선 2분기에 40억원, 3분기 50억원, 4분기엔 90억원 수준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망치에 부합할 경우 이 부문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올해에만 2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는 작년 전체 매출액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다. 단가가 비싸면 이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익 상승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1일 뷰웍스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이 제시한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3억원(전년 동기 대비 + 61%, 전분기 대비 +34%)과 영업이익 37억원(+61%, +133%)이다. 이에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매출액 130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예상했다.
▷ 뷰웍스의 '무차입' 경영
뷰웍스는 상장 초기부터 무차입 경영을 지속했다. 차입금이 없기 때문에 이자비용도 존재하지 않는다. 단기 지급능력과 타인자본 의존도도 양호하다. 유동비율 920%, 부채비율은 9%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부채비율은 100% 미만이면 건전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차입금 비중은 40%를 넘어갈 경우 위험 수준으로 본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뷰웍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08위(상위 1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비교적 낮은 1점이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2009년 상장 이후 기록했던 평균치보다 높다는 점 등이 반영됐다. 현재 PER은 19배, 평균치는 13배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U-헬스케어 관련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U-헬스케어는 '병원전산화, 원격진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의료정보 전산화를 통해 질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유헬스케어 이용자는 700만명, 시장 규모는 1조800억원 수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4년 시장 규모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2009년부터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에 포함시켜 300억원 규모의 만성질환자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도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우리나라는 의료장비로 촬영된 영상을 진단에 활용하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서 주변국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다. 의료장비, 센서,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공급과 메디컬, 실버형 분야에 속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관련기업]
<대기업>
삼성전자: 초음파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 인수. 2020년까지 1.2조원 투자
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부 독립. 서울대병원과 스마트헬스 시스템 구축 위한 합작사 설립
<소프트웨어>
인피니트헬스케어: PACS 분야 의료영상솔루션 국내 70% 점유
유비케어: 의원용 전자차트(EMR) 공급
<의료기기>
인포피아: 혈당측정기, 바이오센서 공급
- 2011.11월 중국병원과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인성정보: 국내 최초 혈압계 내장 U-헬스케어 전용기기 식약청 인증 획득
씨젠: 분자진단 원천기술 확보
세운메디칼: 핼액/수액 온열가온기 생산
바이오스페이스: 학생건강관리시스템(PAPS)에 주력제품 체성분분석기 포함
휴비츠, 뷰웍스: 의료 영상기기(광한 현미경, 카메라)
<인프라>
현대정보기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비트컴퓨터: 중소형 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유헬스케어 이용자는 700만명, 시장 규모는 1조800억원 수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4년 시장 규모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2009년부터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에 포함시켜 300억원 규모의 만성질환자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도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우리나라는 의료장비로 촬영된 영상을 진단에 활용하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서 주변국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다. 의료장비, 센서,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공급과 메디컬, 실버형 분야에 속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관련기업]
<대기업>
삼성전자: 초음파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 인수. 2020년까지 1.2조원 투자
SK텔레콤: 헬스케어 사업부 독립. 서울대병원과 스마트헬스 시스템 구축 위한 합작사 설립
<소프트웨어>
인피니트헬스케어: PACS 분야 의료영상솔루션 국내 70% 점유
유비케어: 의원용 전자차트(EMR) 공급
<의료기기>
인포피아: 혈당측정기, 바이오센서 공급
- 2011.11월 중국병원과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인성정보: 국내 최초 혈압계 내장 U-헬스케어 전용기기 식약청 인증 획득
씨젠: 분자진단 원천기술 확보
세운메디칼: 핼액/수액 온열가온기 생산
바이오스페이스: 학생건강관리시스템(PAPS)에 주력제품 체성분분석기 포함
휴비츠, 뷰웍스: 의료 영상기기(광한 현미경, 카메라)
<인프라>
현대정보기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비트컴퓨터: 중소형 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U-헬스케어 관련 기업]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인피니트헬스케어 | 7,970원 | ▼180원 (-2.2%) | 114 | 3 | 4 | N/A | 7.95 | -6.4% |
| 씨젠 | 49,800원 | ▲50원 (0.1%) | 101 | 26 | 23 | 65.5 | 15.21 | 23.2% |
| 유비케어 | 2,820원 | ▼35원 (-1.2%) | 131 | 1 | 3 | 39.3 | 2.42 | 6.2% |
| 인포피아 | 12,450원 | ▼50원 (-0.4%) | 100 | 5 | 1 | 29.5 | 1.52 | 5.1% |
| 비트컴퓨터 | 6,160원 | ▼220원 (-3.5%) | 66 | 7 | 5 | 46 | 3.43 | 7.5% |
| 인성정보 | 3,010원 | ▼60원 (-1.9%) | 207 | 5 | 24 | 10.3 | 1.30 | 12.6% |
| 세운메디칼 | 3,390원 | ▼30원 (-0.9%) | 107 | 19 | 13 | 40.3 | 3.39 | 8.4% |
| 바이오스페이스 | 6,140원 | ▼170원 (-2.7%) | 60 | 13 | 14 | 15.8 | 2.05 | 13% |
| 휴비츠 | 10,200원 | ▼300원 (-2.9%) | 139 | 19 | 23 | 11.6 | 2.04 | 17.6% |
| 현대정보기술 | 2,325원 | ▼50원 (-2.1%) | 401 | -18 | -24 | 23 | 1.92 | 0% |
| 뷰웍스 | 11,550원 | ▲150원 (1.3%) | 100 | 23 | 19 | 19.3 | 2.32 | 12% |
| 씨유메디칼 | 13,050원 | ▼300원 (-2.3%) | 45 | 8 | 7 | 11.9 | 2.29 | 19.1%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뷰웍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X선 의료장비용 디텍터 및 산업용 카메라 제조업체 |
|---|---|
| 사업환경 | ㅇ병원 정보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화된 X선 장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X선 장비는 안전성이 중요해 제품 판매를 위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진입장벽이 존재함 |
| 경기변동 |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임 |
| 주요제품 | ㅇ특수의료용 동영상 카메라 (매출 비중 48%) ㅇ특수의료용 정지 화상 CCD 카메라 (매출 비중 19%) ㅇ특수의료용 정지 화상 평판 카메라 (매출 비중 10%) |
| 원재료 | 이미지 센서 : 코닥, 소니, 마이크론으로부터 매입 |
| 실적변수 | 의료산업 발달시 수혜, 환율 하락시 수혜 |
| 신규사업 | 2012년 X선 플랫 패널 디텍터를 양산할 전망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뷰웍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뷰웍스]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김후식 | 본인 | 보통주 | 1,571,280 | 15.71 | 1,571,280 | 15.71 | - |
| 이수길 | 이사 | 보통주 | 604,315 | 6.04 | 604,315 | 6.04 | - |
| 서경열 | 이사 | 보통주 | 522,750 | 5.23 | 522,750 | 5.23 | - |
| 김철문 | 이사 | 보통주 | 10,000 | 0.10 | 10,000 | 0.10 | - |
| 이정실 | 이사 | 보통주 | 2,500 | 0.02 | 2,500 | 0.02 | - |
| 임현태 | 친인척 | 보통주 | 106,875 | 1.07 | 106,875 | 1.07 | - |
| 계 | 보통주 | 2,817,720 | 28.17 | 2,817,720 | 28.17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 기 타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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