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기계업종

기계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수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 기계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기계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기계업종 주식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4.2배~9.2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수성의 PER이 4.2배로 기계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7.7%, PBR은 0.75배다.

수성외에 에버다임, 한광, 탑금속, 서암기계공업, 삼익THK, 수산중공업, 동일금속, 디케이락, 와이지-원이 10선에 포함됐다. 삼익THK가 수산중공업을 제치고 6위로 올라왔다. 순이익은 IFRS 개별기준이다. 

상위 10선 가운데 최근 1주일간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은 디케이락을 포함한 2종목이다. 지분증가율은 모두 0.1%p 미만을 기록했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기계업종 주식을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