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12년 7월 16일자 Forbes紙에 실림.

이번호로 나는 Forbes 컬럼니스트로서 28주년이 된다 - 총 365개의 컬럼.  나의 타이밍은 훌륭했었다.  내가 기고를 시작했을 때, S&P는 약 151에 머물렀었다.  몇몇 심각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약 9배 상승했다. 

내가 기고를 시작했을 때는 Ronald Reagan이 정치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Walter Mondal과 경쟁하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 선거해는 주식시장의 측면으론 장기하락 후 매우 재미없는 한 해였고, 현재와 매우 유사하다.

현재는 1984년도가 아니며, 내가 이전에 이야기 했듯이, 현재 시장은 1993년도와 같이 좀더 낙관적이다.  61세인 나는 아직 젊고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으며, 과거 15년간 주식이 괜찮았던 것처럼, 향후 15년도 잘 되지 못할 합당한 근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  덧없어 보이는 유럽의 흔들림이 당신의 올 여름 시장참여를 방해하도록 가만히 두지 말라.  

여기에 당신의 고려 해볼만한 종목이 있다.

미디어가 경쟁하며, 특히 온라인상으로, 갈수록 유비쿼터스화 되어가는 세상에선, Interpublic Group (IPG, 10)은 세계 경제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최근 P/E 9와 배당수익률 1.8%는 너무 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 및 이미지 회사로서 100여개 국에 걸쳐 70개 이상의 에이전시와 4만명에 이르는 직원이 있으며, 브랜드 전략에서부터, 매체 섭외, PR, 이벤트 마케팅 등 모든 이미지관리 분야를 다룬다. 

호주의 Westpac Group (WBK, 102)은 $137까지 상승 후 내가 2010년 8월 30일에 추천한 가격에서 8%하락 했다.   이 하락은 유럽은행 우려에 기인한 것이며, 나에겐 새로운 기회이다.  남반구의 은행은 4개사의 과점상태이며, 4개사 모두 유럽과 미국의 동종업계대비 매우 우량하다.

이 피해망상의 기간이 마침내 지나고 나면 이 은행주는 반등할 것이다.  Westpac은 최근 이익의 10배에 거래되며,  8.5%의 훌륭한 배당수익률을 보인다.

Bristol-Myers Squibb (BMY, 34)은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최근 P/E 15 및 배당수익률 4%이다.  애독자들은 내가 최근에 제약주가 아웃퍼폼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을 알 것이다.  나는 Bristol-Myers를 적정가에 천천히 성장하는 회사라고 말한다!  만료될 특허?  맞다.  하지만 강력한 처리 방안이 나올 것이다. 

나는 Tim Hortons (THI, 53)를 2011년 1월 17일에 $41에 추천했었다.  이 회사는 캐나다의 가장 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던킨 도너츠와 Panera Bread(미국의 유명 제과업체)를 합쳐 놓은 것 같은)이며, 아래의 48개주(역주: 미국을 의미)에서 최근까지 성공적이었다.  나는 장기적 성장률 10%를 예상한다. 

나의 독립기념일 주식은 Northrop Grumman (NOC, 62)이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방산업체이며, B-2 스텔스 폭격기, 글로벌 호크(무인 정찰기), Talon(역주: 쌍발 훈련용 제트기), Prowler(역주: 전투기 일종), RQ-5 Hunter 무인기(역주: 주로 정찰용) 등 첨단 제품의 멋진 집합체 회사이다.  

Northrop이 없다면 우리에겐 항공모함이나 핵잠수함은 없을 것이다.   이 회사는 화학 레이저와 원격조정 차량의 선두 기업이다.   이 회사는 위험한 세상에서 미래 국방의 핵심이다.  안보와 자유의 댓가는?  최근 이익의 7배와 3.8%의 배당수익을 얻게 된다.  (알림:  Northrop은 우리 회사의 고객이다.)

지난 칼럼의 테마에 이어서,  투자의 고전 몇권을 더 제시하는데, 모두 시간을 투자하여 읽고, 당신의 서재에 추가할 만 하다. 

나는 Philip Carret의 The Art of Speculation(역주: '투기의 기술', Barron’s, 1930)을 케이스 포함하여 소장하고 있다.  현재 $1,000이상의 가치가 있는데, 케이스 없는 1990년판이 AbeBooks.com에서 $250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Fred Schwed Jr.의 Where Are the ­Customers’ Yachts? (Simon & Schuster, 1940) (역주: 최근 국내 출간.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김상우 역, 부크온, 2012)를 추천한다.  훌륭한 책이다.

또한 나는 Edgar Smith의 케이스 포함한 Common Stocks as Long Term Investments (Macmillan, 1924) (역주:  '장기 투자로써의 주식')를 추천하는데, 성장주에 대한 명확한 논지를 담은 최초의 책 중 하나이다.  그리고 기술적 분석은  허튼소리라 생각하지만, W.D. Gann의 The Basis of My Forecasting Method (Financial Guardian Publishing, 1935) (역주: '나의 예측 방법론의 기반')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출처: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