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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日, 신재생에너지 육성···OCI 웃을까?

12.06/22
이래학


22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소식이 OCI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이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육성 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주도해 일본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전량 매입해 관련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게 목적이다. 지열,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에너지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OCI는 결정형 태양전지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회사다.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2008년 이후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세계 메이저 업체로 성장했다.

태양광 발전은 화석연료 발전, 원자력 발전 대비 비싼 발전 단가로 정부 보조금 의존도가 높다. 그동안 장기적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 있는 유럽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산업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최근 유럽재정 위기로 확대되면서, 유럽 정부들의 지원 축소로 태양광 산업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계속되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OCI의 1분기 실적은 급감했다. 매출액은 6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다.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86% 감소했으며, 순이익 역시 481억원으로 84% 줄었다.

지난 18일 메리츠금융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황 연구원은 중국, 일본 등 각국의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으로 하반기 폴리실리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일본 정부가 다음 달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1킬로와트(KW)당 42엔에 사들이는 '기준가격지원제도(FIT)'를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했고, ▲ 지난 5월 '태양광 및 기타 청정에너지 보급 촉진' 발표한 중국 정부가 6월 말에 세부 규정을 제시해 중국의 태양광 수요도 예상을 웃할 것으로 보이며, ▲ 독일 정부는 지난 4월 1일 보조금 축소를 확정했지만, 태양광 산업계 반발로 정책 변경이 가능해 하반기 수요 감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OCI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4위(상위 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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