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자동차업종

[아이투자 김구민]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체시스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2.5배~10.1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체시스는 PER이 2.5배로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28.2%, PBR은 0.7배였다.

체시스 외에 청보산업, 아트라스BX, 티에이치엔, 오스템, 세방전지, 화신, 삼원강재, 현대차, 화진이 10선에 포함됐다. 순이익은 IFRS 개별 기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간 체시스를 포함해 총 6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화신으로 4만3573주를 순매수해 지분을 0.12%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