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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스템임플란트 4%↑, "향후 성장성"

12.06/05
형재혁
[아이투자 형재혁] 주식 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강세다.

5일 오후 2시 354분 현재 4.5%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적자를 지속하던 해외법인이 흑자 전환하기 시작했고, ▲법인세 추징금 반영완료에 따른 수익개선 효과가 예상되며, ▲성장 초기인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 늘었다. 영업이익은 65억5000만원으로 23%, 순이익은 52억8000만원으로 192% 늘었다.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와 올해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덴탈 체어 등 기자재 판매가 늘어 매출이 늘었다. 이익 증가 폭이 컸던 것은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매출원가율이 하락했고, 대규모 컨퍼런스 등 큰 비용 집행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318억원으로 전년보다 9% 늘었다.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54억원으로 2배 늘었다. 내수 시장 경쟁 완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 폭이 컸던 것은 외화환산이익 18억5000만원, 단기매매증권처분이익 25억8000만원, 단기매매증권평가이익 7억원 등 영업외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3배로 최근 5년 평균인 2.9배보다 높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로 최근 5년 평균인 8.7%보다 높다. 5년 평균 ROE 계산시 법인세 추납액 반영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2007년은 제외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임플란트, 치과용 소프트웨어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치과용임플란트 73%, 치과용기자재 25%, 기타 2%다.

지난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약 3조5천억이고, 국내 시장은 24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현재 50여 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데, 시장 수요가 성숙기에 도달해 업체간 경쟁이 과열돼 제품가와 시술 단가가 지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현재 미국, 중국, 대만, 유럽 등지에 총 19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고,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율은 20%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해외법인은 지난해에 5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는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손실 폭이 8억원 축소됐다.

◆ 주식 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1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40위(상위 14%)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금 창출력 점수가 1점으로 낮다. 이는 실제로 사내에 유입되는 현금인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장부상 수치인 순이익보다 작고, 잉여현금흐름에서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의료기기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2011년 12월 의료기기 4건에 대해 허가를 받아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2010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456억 달러(약 282조원)으로 추산되며 미국, 일본 등 상위 10개국 비중이 76%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3.9조원으로 비중은 1.4%,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합병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2012.2.17)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휴비츠 8,330 ▲30 (0.4%) 139 19 23 11.3 1.69 15%
바텍 6,040 ▼10 (-0.2%) 235 28 22 19.8 1.11 5.6%
오스템임플란트 13,750 ▲550 (4.2%) 1,318 211 102 13.8 2.58 13.9%
인피니트헬스케어 7,760 ▲210 (2.8%) 114 3 4 N/A 3.52 -5.5%
인포피아 12,150 ▲200 (1.7%) 100 5 1 28.2 1.45 5.1%
뷰웍스 7,230 ▼170 (-2.3%) 100 23 19 11.2 1.48 13.2%
바이오스페이스 6,060 ▲110 (1.9%) 60 13 14 15.5 1.94 12.5%
나노엔텍 3,935 ▼70 (-1.8%) 28 -9 -10 N/A 2.76 -41.5%
루트로닉 3,915 ▼85 (-2.1%) 410 23 18 29.3 1.01 4.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오스템임플란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 기자재 전문 회사
사업환경 환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임플란트 산업 꾸준히 성장 중
경기변동 의료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으며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음
실적변수 정부의 치과 의료보험 보장 확대시 수혜, 환율 하락시 수혜, 티타늄 가격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스템임플란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1,318 1,139 1,246 1,478
영업이익(보고서) 211 133 163 264
영업이익률(%) 16% 11.7% 13.1% 17.9%
영업이익(K-GAAP) 211 133 163 264
영업이익률(%) 16% 11.7% 13.1% 17.9%
순이익(지배) 102 31 36 108
순이익률(%) 7.7% 2.7% 2.9% 7.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3.76
이시각 PBR 2.58
이시각 ROE 13.95%
5년평균 PER 70.75
5년평균 PBR 2.88
5년평균 ROE 5.81%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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