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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디지텍시스템 2%↑, '갤럭시S 3' 수혜주?
[아이투자 형재혁] 코스닥 지수가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디지텍시스템이 2일 연속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2.3%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약 13% 상승했다.
이는 삼성전자101,700원, ▲2,400원, 2.42%의 '갤럭시S 3' 출시에 기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많은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지만, 디지텍시스템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으로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됐다. 하지만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앞으로 삼성전자 판매 호조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 영업이익은 46억5600만원으로 196%, 순이익은 45억9800만원으로 173% 늘었다. 삼성전자101,700원, ▲2,400원, 2.42% 등 고객들의 스마트 기기 판매 증가에도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의 생산 수율 불안정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수율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1378억원으로 전년보다 1%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7억2800만원으로 67%, 순이익은 44억6200만원으로 75% 줄었다. 생산수율 악화로 매출원가가 늘고, 고객들의 신뢰가 떨어져 전방산업 호황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1254억원으로 전년보다 15%가 늘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디지텍시스템은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회사다. 터치스크린은 이름 그대로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에서 손가락 접촉으로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조작의 간편성, 감성적인 조작감 등의 장점이 부각돼 최근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급격한 수요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은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을 모두 생산한다. 초기에는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을 주로 생산했는데, 터치스크린 시장이 반응 속도가 빠른 정전용량방식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2010년과 2001년에 실적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2009년 매출의 5%를 차지했던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은 2010년 20%, 2011년 60%, 올해 1분기 70%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미국의 IGT사 등이다. 특히 EST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은 3M이 독점 공급했었지만 디지텍시스템에서 2006년 개발을 완료해 세계 최대의 게임업체인 IGT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게임사인 코나미사는 2008년 2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한편, 디지텍스시템은 행사 가능한 신주인수권 298만7750주가 남아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약 22%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1만41원으로 현재 주가 1만3250원보다 약 23% 낮다. 만기일인 2014년 8월 17일 전에 신주인수권이 행사되면 주당순이익 희석 효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0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2.3%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약 13% 상승했다.
이는 삼성전자101,700원, ▲2,400원, 2.42%의 '갤럭시S 3' 출시에 기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많은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지만, 디지텍시스템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으로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됐다. 하지만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앞으로 삼성전자 판매 호조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 영업이익은 46억5600만원으로 196%, 순이익은 45억9800만원으로 173% 늘었다. 삼성전자101,700원, ▲2,400원, 2.42% 등 고객들의 스마트 기기 판매 증가에도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의 생산 수율 불안정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수율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해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1378억원으로 전년보다 1%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7억2800만원으로 67%, 순이익은 44억6200만원으로 75% 줄었다. 생산수율 악화로 매출원가가 늘고, 고객들의 신뢰가 떨어져 전방산업 호황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1254억원으로 전년보다 15%가 늘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디지텍시스템은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회사다. 터치스크린은 이름 그대로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에서 손가락 접촉으로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조작의 간편성, 감성적인 조작감 등의 장점이 부각돼 최근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급격한 수요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은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을 모두 생산한다. 초기에는 저항막 방식 터치스크린을 주로 생산했는데, 터치스크린 시장이 반응 속도가 빠른 정전용량방식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2010년과 2001년에 실적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2009년 매출의 5%를 차지했던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은 2010년 20%, 2011년 60%, 올해 1분기 70%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미국의 IGT사 등이다. 특히 EST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은 3M이 독점 공급했었지만 디지텍시스템에서 2006년 개발을 완료해 세계 최대의 게임업체인 IGT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게임사인 코나미사는 2008년 2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한편, 디지텍스시템은 행사 가능한 신주인수권 298만7750주가 남아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약 22%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1만41원으로 현재 주가 1만3250원보다 약 23% 낮다. 만기일인 2014년 8월 17일 전에 신주인수권이 행사되면 주당순이익 희석 효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터치스크린]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터치스크린은 사람의 손 또는 물체를 이용해 직접 입력이 가능한 화면이다. 압력을 가하면 터치한 위치가 인식되는 저항막 방식과 손가락 정전기를 이용한 정전용량 방식으로 구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적용된 정전용량 방식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터치스크린 업계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경쟁 중이다. 기술은 GFF(ITO필름 2장사용)→GF1(ITO필름 1장사용)→일체형(TOC, ITO필름 필요없음)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ITO필름은 터치패널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재료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 기술이 발전해 필름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는 얇아지고, 화면은 선명해지며 원가는 줄어든다.
기술진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강화유리, ITO필름, 터치센서칩 등 주요부품 내재화로 원가절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전망이다.
[주요 기업]
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이엘케이: 강화유리 내재화. 터치스크린 최대 생산능력 보유업체로 모토로로, LG전자 등에 공급
일진디스플레이: ITO센서 공정 원가경쟁력 확보. 삼성 갤럽시탭 주요 공급사
에스맥: ITO센서 내재화 성공. 삼성전자 주요 공급사
유아이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
태양기전: ITO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로 등록
디지텍시스템: ITO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 추진
시노펙스: 삼성전자 터치모듈 공급사
모린스: 삼성전자에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공급.
켐트로닉스: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 생산
터치스크린 업계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경쟁 중이다. 기술은 GFF(ITO필름 2장사용)→GF1(ITO필름 1장사용)→일체형(TOC, ITO필름 필요없음)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ITO필름은 터치패널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원재료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 기술이 발전해 필름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는 얇아지고, 화면은 선명해지며 원가는 줄어든다.
기술진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강화유리, ITO필름, 터치센서칩 등 주요부품 내재화로 원가절감에 성공한 업체를 중심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전망이다.
[주요 기업]
멜파스: 국내 유일 터치센서 칩 원천기술 보유
이엘케이: 강화유리 내재화. 터치스크린 최대 생산능력 보유업체로 모토로로, LG전자 등에 공급
일진디스플레이: ITO센서 공정 원가경쟁력 확보. 삼성 갤럽시탭 주요 공급사
에스맥: ITO센서 내재화 성공. 삼성전자 주요 공급사
유아이디: 국내 유일의 ITO 코팅(일체형) 전문 기업
태양기전: ITO센서, 강화유리 내재화.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터치패널 업체로 등록
디지텍시스템: ITO필름, 강화유리 등 핵심부품 내재화 추진
시노펙스: 삼성전자 터치모듈 공급사
모린스: 삼성전자에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 공급.
켐트로닉스: 디지털 가전용 터치 IC와 모듈 생산
[터치스크린]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멜파스 | 18,300원 | ▲600원 (3.4%) | 2,562 | 146 | 149 | 33.1 | 2.21 | 10.6% |
| 이엘케이 | 10,150원 | ▼50원 (-0.5%) | 2,342 | 189 | 128 | 16.8 | 1.38 | 12.8% |
| 일진디스플 | 11,400원 | ▼50원 (-0.4%) | 3,244 | 363 | 307 | 8.3 | 3.46 | 34.2% |
| 에스맥 | 11,350원 | ▼150원 (-1.3%) | 4,700 | 342 | 336 | 5.1 | 2.35 | 41.8% |
| 디지텍시스템 | 13,300원 | ▲300원 (2.3%) | 548 | 47 | 46 | 24.2 | 1.53 | 6.3% |
| 시노펙스 | 2,300원 | ▼35원 (-1.5%) | 3,678 | 103 | 104 | 13.4 | 1.27 | 10.8% |
| 태양기전 | 12,600원 | 0원 (0%) | 1,440 | 38 | 25 | 38 | 1.43 | 3.8% |
| 모린스 | 4,780원 | ▼20원 (-0.4%) | 72 | -49 | -53 | N/A | 1.96 | -68.4% |
| 켐트로닉스 | 10,300원 | ▼300원 (-2.8%) | 2,260 | 162 | 75 | 11.6 | 1.52 | 15.6% |
| 유아이디 | 4,940원 | ▼130원 (-2.6%) | 126 | 32 | 26 | 7 | 2.09 | 29.7%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디지텍시스템]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삼성전자, 미국IGT사가 주요 고객인 터치스크린 제조 업체 |
|---|---|
| 사업환경 | 스마트폰과 카지노 시장의 확대로 터치스크린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 |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
| 실적변수 |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 기기 시장 확대시 수혜, 카지노 시장 확대시 수혜 |
| 신규사업 | 강화글라스 내재화, ITO필름(터치스크린용 투명전도막) 사업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디지텍시스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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