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자동차업종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엠에스오토텍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모두 PER이 3배~8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엠에스오토텍은 PER이 3배로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26.9%, PBR은 0.79배였다.

엠에스오토텍 외에 체시스, 청보산업, 아트라스BX, 인팩, 오스템, 화신, 세방전지, 삼원강재, 화진 이 10선에 포함됐다. 순이익은 IFRS 개별 기준이다.

전일 10위를 기록한 대성파인텍은 이날 6% 상승하며 순위에서 제외됐다. 대신 화진이 신규 편입됐다. 15선중 청보산업, 화신, 삼원강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반영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간 체시스를 포함 총 6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화신으로 15만1645주를 순매수해 지분을 0.43%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저평가 종목(21일)

* 외인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