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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다우기술, 실적 개선+자회사 가치

12.05/21
이래학

[아이투자 이래학] 다우기술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둬 관심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우기술의 매출액은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억6000만원으로 82% 증가했으며, 자회사의 이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이에 대해 지난 16일 한국투자증권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 개선의 이유로 ▲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18억원을 기록 ▲신규 사업인 전자지불(PG: Payment Gateway)부문의 호조 ▲ 전자 복권사업과 선거철에 따른 문자메시지 사업의 성장 등을 꼽았다.

◆ SI사업을 하는 다우계열 지주회사

다우기술은 키움증권133,800원, ▲1,000원, 0.75%, 사람인에이치알 등 8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시스템통합(SI)사업을 하는 영업지주회사다. 시스템통합이란 사용자 환경에 맞게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분야다. 컨설팅단계에서 시스템 설계,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우기술은 이 분야에서 2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통신사업자, 제조기업 등이다.



매출구성은 IBM, Citrix 등 글로벌업체들의 소프트웨어(SW)를 바탕으로 시스템통합사업을 하는 ‘상품’, 이와 관련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용역’, 인터넷포털인 ‘뿌리오‧엔펙스’를 통해 문자, 음성, 팩스 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서비스’로 나뉜다. 매출비중은 상품 41%, 용역 22%, 서비스 34%다.

◆ SW 산업 진흥법 개정 수혜

국내 시스템통합 업체는 대부분 대기업의 계열사로 그룹의 전산업무를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시스템통합 시장의 30%는 대기업 계열사인 대형 IT서비스 업체가 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SW 산업 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들의 공공정보화사업 참여가 전면 배제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의 빈자리를 중견기업들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다우기술 역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자회사 지분가치 ‘매력적’

다우기술은 상장회사인 키움증권의 지분 47.7%와 사람인에이치알 지분 32.4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종가를 기준 741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다우기술의 시가총액 5720억원보다 30% 크다. 여기에 투자부동산 1795억원을 고려하면 다우기술의 자산가치는 더 커진다.

한편 기관투자자는 지난 4월부터 다우기술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기관의 누적순매수 규모는 75만8271주다. 외국계 투자회사인 피델리티 펀드도 다우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피델리티 펀드는 다우기술 지분 7.4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2009년 9월 다우기술 지분을 5%이상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으며, 현재까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키움증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율을 앞세운 국내 대표 온라인 전문 증권사
사업환경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증권사를 통한 자본 조달 수요 증가. 국민소득 성장에 따라 재태크 수요 증가
경기변동 증권업은 경기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 국제 금융시장 동향에 민감
실적변수 코스피, 코스닥 등 증시 동향. 기준금리를 포함한 정부의 금융 규제
신규사업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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