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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리뷰] 전기차 수혜주, 업황 호조 수혜?
[아이투자 김구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신 자동차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수혜주들이 이같은 업황의 혜택을 보고 있을까.
17일 아이투자는 증권가에서 전기차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회사들의 1분기 실적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공조 및 제동시스템을 생산하는 성창에어텍, 우리산업7,920원, ▲90원, 1.15%, 한라공조 등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 차량 경량화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EP의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개선세를 보였다. 2차전지 보호회로를 생산하는 넥스콘테크는 흑자전환했다.
반면 모터와 제어기 등 구동 시스템을 만드는 에스피지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배터리 시스템과 관련된 업체들의 실적은 대부분 저조했다. LG화학, 삼성SDI, 코디에스가 여기에 포함되는데 실제로 이들 회사에서 배터리 시스템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표 설명> 대표적인 전기차 관련주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전년 동기와 비교했다. 또한 수익성을 비교해 보기 위해 영업이익률도 살펴봤다. (단, 영업이익은 순수 영업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타영업수익과 기타영업비용을 뺀 K-GAPP 기준을 이용했다.)
◆ 공조 시스템 업체 "Cool~"
성창에어텍은 에어필터,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자동차 공조부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3분기부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장착할 수 있는 공기 압축기 인버터가 매출에 반영됐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 생산량의 23%를 차지했다. 이같은 신제품의 매출이 반영돼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1억원, 순이익은 90% 증가한 9억원이다.
우리산업은 자동차 공조장치용 부품을 생산한다. 차량내 온도 및 바람 방향을 조절해주는 HVAC액츄에이터, 히터와 에어컨을 조작하는 콘트롤러가 주요제품이다. 2010년 전기차용 히터를 개발해 한라공조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4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7억원, 순이익은 38% 감소한 8억원이다. 판매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기타 비용이 반영돼 순이익이 줄었다.
◆ 배터리는 "Empty~"
코디에스는 전기차 충전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주력사업은 디스플레이 검사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전기차 부품 관련 매출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억원 적자로 적자전환했으며, 순이익도 9억원 적자를 기록, 적자전환했다.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반영됐다.
LG화학 역시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이다. 올해 1분기 2차전지의 매출 비중은 9%에 불과하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늘어난 5조509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3720억원, 순이익은 45% 줄어든 140억원이다.
17일 아이투자는 증권가에서 전기차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회사들의 1분기 실적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공조 및 제동시스템을 생산하는 성창에어텍, 우리산업7,920원, ▲90원, 1.15%, 한라공조 등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 차량 경량화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EP의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개선세를 보였다. 2차전지 보호회로를 생산하는 넥스콘테크는 흑자전환했다.
반면 모터와 제어기 등 구동 시스템을 만드는 에스피지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배터리 시스템과 관련된 업체들의 실적은 대부분 저조했다. LG화학, 삼성SDI, 코디에스가 여기에 포함되는데 실제로 이들 회사에서 배터리 시스템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표 설명> 대표적인 전기차 관련주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전년 동기와 비교했다. 또한 수익성을 비교해 보기 위해 영업이익률도 살펴봤다. (단, 영업이익은 순수 영업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타영업수익과 기타영업비용을 뺀 K-GAPP 기준을 이용했다.)
◆ 공조 시스템 업체 "Cool~"
성창에어텍은 에어필터,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자동차 공조부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3분기부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장착할 수 있는 공기 압축기 인버터가 매출에 반영됐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 생산량의 23%를 차지했다. 이같은 신제품의 매출이 반영돼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1억원, 순이익은 90% 증가한 9억원이다.
우리산업은 자동차 공조장치용 부품을 생산한다. 차량내 온도 및 바람 방향을 조절해주는 HVAC액츄에이터, 히터와 에어컨을 조작하는 콘트롤러가 주요제품이다. 2010년 전기차용 히터를 개발해 한라공조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4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7억원, 순이익은 38% 감소한 8억원이다. 판매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기타 비용이 반영돼 순이익이 줄었다.
◆ 배터리는 "Empty~"
코디에스는 전기차 충전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주력사업은 디스플레이 검사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전기차 부품 관련 매출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억원 적자로 적자전환했으며, 순이익도 9억원 적자를 기록, 적자전환했다.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반영됐다.
LG화학 역시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이다. 올해 1분기 2차전지의 매출 비중은 9%에 불과하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늘어난 5조509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3720억원, 순이익은 45% 줄어든 140억원이다.
[성창에어텍]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차량용 에어필터 제조 업체 |
|---|---|
| 사업환경 | ㅇ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 성장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브라질·인도 등 신흥국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구매 증가로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 |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큰 산업으로 완성차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 실적변수 | ㅇ 완성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ㅇ 환율 상승시 수혜(수출 비중 47%) |
| 신규사업 | ㅇ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인터버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성창에어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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