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알쏭달쏭 투자용어, 1분만 투자하자

주가수익배수(PER)는 대표적인 투자지표입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도 배우는 개념이지만 의미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투자자도 그리 많지 않은데요.

스노우볼레터에서 PER에 관한 간단한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5가지 설명을 모두 알고 있다면 투자를 위한 준비가 상당한 수준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PER은 어떤 것입니까?

1.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주가수익배수라고도 한다.
2. 주식의 절대적 가치가 아닌, 상대적 가치를 보여준다.
3.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한다.
4.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5. 투자한 돈을 얼마 만에 회수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있다.

위 테스트는 1분 안에 끝내는 투자 지식 활용법(부크온 펴냄)에 실려 있습니다.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핵심 용어를 투자자 관점에서 정리한 책입니다. 용어 하나당 1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설명한 점이 특징인데요. 듬성듬성한 투자지식의 구멍을 빠르게 메우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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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스피 지수는 4개월 만에 190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많은 코스닥 지수의 하락 폭은 더욱 컸는데요. 템플턴이 말했듯,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것은 시장이 하락한 이후가 아니지요. 보유기업이나 관심기업의 1분기 실적을 찬찬히 살피고 이성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