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목표가 4만1000원 유지 - 현대증권

[아이투자 강우람] 현대증권은 지난 2일 모두투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종가는 3만2700원이다.

현대증권은 모두투어의 최근 영업 동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난해 3월에 있었던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인한 기저효과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환율은 안정적이며, 저가 항공사와 외항사들 덕에 유가가 올랐지만 비행기 운임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며 "올해 4분기 태국 홍수사태에 따른 기저효과가 다시 한번 일어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9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30일 기준 4만2222원이다. 최고가는 5만4000원, 최저가는 3만7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지난해 자연재해로 말미암은 여행 수요의 기저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