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5선-기계업종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기계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대창단조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기계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기계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기계업종 주식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3.8배~11.6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대창단조의 PER이 3.8배로 기계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28.8%, PBR은 1.09배다.

대창단조 외에 수성, 에버다임, 한광, 탑금속, 강원비앤이, 화성, 삼익THK, 수산중공업, TPC, 디케이락, 동일금속, 에이테크솔루션, KC코트렐, 하이록코리아가 15선에 포함됐다. 순이익은 IFRS 개별기준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반영되어 하이록코리아가 신규편입됐고 SIMPAC이 제외됐다.

상위 15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은 에버다임을 포함해 10개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화성으로 1만6730주를 순매수해 0.23%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기계업종 주식을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기계업종 성장주 중 저평가 종목(16일)

* 외인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