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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분석] 조선업, 어려워도 이익 늘린 기업은?
[아이투자 박동규] 지난 3월 30일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됐다. 집계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선 업종 상장사 26개 기업 중 영업이익이 2010년보다 늘어난 기업은 총 7개로 현진소재, 케이에스피4,720원, ▲60원, 1.29%, 케이프10,840원, ▲380원, 3.63%, 삼영엠텍13,680원, ▲280원, 2.09%, 두산엔진, STX조선, 대우조선해양이다.
이 가운데 현진소재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가장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세를 보였다. 현진소재는 1978년 설립된 금속 단조업체로 풍력발전부품 및 선박용엔진부품 등의 일체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STX그룹,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현대중공업 등이다. 단조제품은 쇠를 녹여 모양을 만드는 주물과는 달리 쇠를 압축하거나 때리는 방법으로 가공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든다. 제품의 50%가 수출되며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유럽, 미주 등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작년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고, 원가절감 등이 이뤄지면서 160억원을 기록, 2010년 17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도 36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뒤를 이어 엔진밸브 업체인 케이에스피가 영업이익 증가율 66%를 기록해 두 번째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 케이에스피는 엔진밸브 시장 70% 점유하고 있는 과점 업체로 대부분의 제품을 HD현대중공업566,000원, ▲18,000원, 3.28%에 납품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엔진밸브는 엔진배기에 사용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하다. 작년 경영 정상화 및 엔진벨브 매출 호조로 지배지분 순이익은 69억원을 기록해 2010년 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 다음 대형선박엔진 부품인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10,840원, ▲380원, 3.63%가 53%, 내연기관 구조재 업체인 삼영엠텍13,680원, ▲280원, 2.09%이 22%, 선박 엔진 제조업체인 두산엔진, STX엔진31,900원, ▲1,400원, 4.59%과 국내 빅3 조선사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16%, 2%, 0.4%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조사에서는 순수 영업 성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타수익과 기타비용이 제외된 조정 영업이익(K-GAPP)을 이용했다. 또 영업이익 규모가 50억원 미만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인 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현진소재]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조선엔진부품 및 육상용 발전부품 제조 업체 |
|---|---|
| 사업환경 | 세계에너지 소비량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챙 강화로 원자력,화력,풍력 발전 부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
| 경기변동 | 조선부문은 경기에 매우 민감한 반면, 에너지부문은 발전플랜트 시장의 기조적 성장으로 경기변동에 비교적 둔감 |
| 실적변수 | 전방산업(조선,플랜트) 경기 호황시 수혜, 환율 상승시 수혜 |
| 신규사업 | 해당사항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현진소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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