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투자 경험담과 함께 같이할분 모집도..,

안녕하세요. 꾸벅__

투자를 한지 9년정도된 25살 청년입니다.

9년 동안 투자를 하면서 이 곳에 들어온 것은 3번도 안된거 같은데..., 이런 곳에 글을 쓰기가 민망하네요.
제가 팍스넷이나, 네이버, 다음등의 주식싸이트를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무척이나 꺼려했었거든요.., 워낙
뎃글을 싫어하는 타입이라.., 킁.

그래도..., 요즘 대학교를 다시 다니게 됬는데 그래서 그런지 투자를 혼자하기가 너무 빠듯해졌습니다. ㅠㅠ
세계경제분석, 국내경제분석, 제가 잘아는 주요업종 분석, 추세분석, 기업분석등등..., 
 
일단 저랑 비슷한 타입의 투자자분이 계시면 연락주시면 같이 카페?라도 만들어서하던지,(아니면 옛날제가 쓰던 카페도 있습니다.) 해서 같이하고 싶어요..., ><

그러기 위한 제 작지만 소중한 눈덩이를 굴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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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2때 70만 정도의 현금으로 투자를 시작했든데, 처음의 투자는 필립피셔, 워렌버핏아류의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그리고 기초 회계책과 재무분석책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공부는 고1때부터 했을 것입니다.

책은 장기투자책이 었지만 투자 보유 기간은 7~8개월 정도의 단기 였습니다.

대부분 재무력이 좋은 소형주 5~6개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작은돈으로 잘도 분산투자했죠 ? ^ㅡ^

여기서 한 120정도 만들었을 것입니다.

고작 6~7개월동안 고작 이정도? 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겐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였죠.

아마 제게 결정적인 중요한 시기라 한다면 이때였을 것입니다. 왜나하면 초기 투자를 보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단기투자로

수익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초단기 투자를 했다면 상황은 달라져 있었겠죠.

그리고 고3때는 윌리엄 오닐과 제시리버모어, 혼마,등의 책을 집중적으로 보고 분석하여 보유기간을 약간 줄이고, 매매방식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모의투자증권대회 (현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 아류)에서 운좋게 우승을 했죠.

아마 고3 졸업 때쯤 150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 1때 단기투자로 투자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빠르게 돈을 벌고 싶은 혈기왕성한 나이에도 학교도 휴학해버렸으니깐요.

처음에는 데이터트레이닝으로 시작했으나(돈30만원 주고 수강까지 받았는데 3일 듣고 아니다 싶었습니다.) 2주 공부, 3주째 부터

시작했으나 1주일 하고 제게 안맞다 싶어 바로 접었습니다.

손실을 보고 접은것은 이때까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 책을 여러권 보았는데, 한국이나 외국책이나 단기투자에 관해선 쓸모있는 것이 없다 싶어 제 스스로 3개월간 연구만 죽자 사자 합니다. 그리고 차트를 이용한 보유기간 1주일~ 1달의 급등주 찾기 방식을 만들어냈었습니다.

이때는 하루하루가 산 지옥이었습니다. 방에는 제 떨어진 머리카락으로 가득했죠. 잠은 6시간만 자고 나머지는 주식시장의 전 종목을 매일 이틀에 걸쳐 패턴을 분석하고 급등주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3개월간 500만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때가 6~7월쯤 이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번돈을 제가 노트북사랴 부모님 돈주랴 하면서 써버렸다는 것이죠.

결국 180만원이 남습니다.

다시 저는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어지러움으로 쓰러져 병원까지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고혈압이라는 진단마져 받고

마음 편히 하면서 투자로 꾸준히 자금을 불릴 수 있는 투자 방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고수익의 단기투자를 접은 이유도 스트레스와 혈압때문이었습니다.)

앙드레 코스틀라니, 워렌버핏, 피터린치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인기사 투자자들까지...,

 

- " 가끔 몇번씩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때 만약 번돈을 기분 좋게 허비하지 않고 다시금 그돈 그래도 장기투자를했다면 현재, 제 자본금은 6000만원이 넘었으리라는 사실을..., "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절대 주식관련돈은 빼 쓰지 않고 낭비하지도 않고있습니다.

 

결국 답은 장기투자라는 것을 깨닭았습니다.

빠르다면 빠르고 느리다면 느린 깨닭음 이었죠.

그리고 경제 공부를 한다고 그 두꺼운 맨큐의 경제학 책을 7번인가 8번인가 보고 한번 전부 빼껴 적었는데...,

그렇게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거 아예 안된것도 아니지만..., ( 그외 다양한 경제책을 읽었는데 도움이 된 경우도 꽤 있는데 그경우는 경제를 분석

하여 세계시장을 예측할 때 였습니다.)

 

- "경제학이 제 주식 수익률에 큰 혜택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지혜를 풍요롭게 만들어준 녀석은 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글이 길어지나 간단이 추려말하자면...,

 

전 장기투자로 180만원에서 4년간 1500만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초단기투자자 분들 중 별거아니네 라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근 4년간 손해 보고 판기간이 딱 한번 밖에입니다.

그것도 판것이 제실수였습니다. 팔고난 후 급등해버렸죠 훨훨~ 날아가버렸습니다.

 

빠르게 돈을 벌려고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여 욕심을 부리기보다 보다 넓은 시야로 손해를 보지 않는 한에서 최대의 이익을

꿈꾸시면 보다 높은 이익을 누릴수 있으실 것입니다.

 

앙드레 코스틀라니 명언 중 이런말이 있죠. " 당신이 장기투자를 한다면 지금 당장 이책을 덮으셔도 괜찮습니다."

                                                    " 수면제를 먹고 몇년 후 깨어나면 당신의 돈은 엄청나게 불어나 있을 것입니다."

 

- " 피터린치의 명언 중 10루타 종목..., 제 현재까지 인생에 10루타 종목은 없었으나 5~6루타 종목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종목에 추가로 지속해서 매수 했을때 제 수익은 언덕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굴라가면서 커지는 것처럼 점차 불어났습니다. :"

 

 

전 보유기간 하루 ~ 한달

                 6개월에서 ~ 10개월

                 2년에서 ~  4년이상 현재

까지  다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짜리 투자 방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에서 수익을 보았고 가장 높았던 수익은 장기투자 였고, 그다음이 단기투자, 다음이 중기투자였습니다.

 

수익률  장기>단기>중기

안전성  장기>중기>단기

 

- " 장기투자가 완전한 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지껏 장기투자로 손해에 관해 걱정해 본적이 없는 마음이 편

     안한 투자자입니다. 그리고 1년..2년...3년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은 줄어들긴 커녕 늘어만 가는 그것은 주식이 아닌 기업의

     일부란걸 진정 깨닭았습니다. 왜냐하면 손해보려 노력하는 기업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

 

 

제 글은 투자 방식을 설명하기보다 장기투자의 이로움에 대해 설명하고자하는 간곡한 뜻이 있습니다.

몇 달전 어머니께서 네이버 주식 게시판에서 제가 가진 종목의 게시글 보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을

계기로 몇일 살피다,(다음도 마찬가지) 그들이 사기꾼이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말도안되는 글로 종목이 오를 거라는 확실을 가지고 말하는 광대였고 네티즌들은 그에 찬성하는

광신도 들이었죠.,

그리고 두달 후 어떻게 되셨는지 아십니까?

3/1 토막나서 광신도 들은 온갖 욕설을 하더군요. 그 두달전 저는 그말을 믿지말라고 3번의 글을 남겼는데

듣는 분은 3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석달 후 다시금 들어가보니 새로운 광대와 광신도 들이 나타나더군요.

- "  제 경험으로는 사람들은 오르는 것만 기대하지 떨어지는 것은 생각조차 아니 상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자신에게 해로운 말은 듣지않더라던것이 제 생각입니다. " 

 

자연스레 이런 말이 떠올랐습니다.

" 과학은 예측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수 없다!"

그 유명한 주식을 한 뉴턴의 말씀이시죠.

 

전 차트도 거의 안보고, 또한 차트를 안보고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이 오히려 더 컸습니다.

그래서 차트론자의 말을 거의 듣지않죠. 제가 산 경험의 증인이니깐요. (그렇다고 아예 안보는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전술,전략의 모든것을 차트에만 매신하는 자들을 믿지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세계시장을 분석하되, 분석한 것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주식시장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경제학자나, 애널리스트, tv에 나오는 증권분석사들이 코스피가 무너진다 무너진다! 이러시더를죠?

" 전 그냥..., 코스피 시장이 무너지면 그때 매도하거나, 오히려 매수를 합니다. "

둘중 하나 입니다. 어느 방식이든 이익을 보았습니다. 그 유명한 리먼 브라더스사태에서도!

 

이글의 목적은 여러분께 장기투자의 이로움을 깨우쳐 주고 싶었고, 수많은 기관투자가 , 증권분석사들의

 속삭임에 속지 말고, 자신이 선택한 건전한 종목을 믿고 가라는 뜻에서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글을 생각보다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외사항은...,

※ 이글을 팍스넷에도 올렸는데..., 제 초기 자본금이 작아서 누구나 할수있다는 분이 있어서 제 다른 자본금도
    올릴께요..., 증권대회 우승 후 차근 차근 부모님과 외가댁 자본을 받아 5년동안 현재까지 1억 2천정도의 돈
    을 만들었습니다. 3천으로시작해서요..., 그리고 현재 팔고 6천 500만원 정도의 자본금이 있습니다.
   (제 개인 자본금과 따로 관리했어요.) 

 

투자 스타일이 궁금하시다면..., 제 투자원칙은 손실을 보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하라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경력은 투자대회에서 2번 우승했구요. 한번은 대신증권쪽입니다. (대신증권쪽은 모의투자라기보다 투자설명회 
   비슷한 포트폴리오 종류였는데 운좋게 1등했구요.)

-투자전략방식은 왠만큼의 주식투자 쪽에 한해서, 재무재표, 세계경제분석(통계학을통한), 국내경제, 업종분석,
  기업분석, 차트, 단기,중기,장기 투자 전부 할 줄 압니다.(데이터트레이딩, 스켈퍼 제외하구요 ^0^

- 이유는 아까 말했다시피, 이 전부를 하기엔 제 시간이 너무 부족해졌습니다. ㅠㅠ
   생각 있으신 분 쪽지나! 뎃글! 부탁드릴께요 꼭! 요.

몇번 들어오지도 않은 곳에 이런 글 올려 아이투자홈페이지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성공적인 투자의 해를 모두 보내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