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이익 늘어난 저PER 20선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30일(금)까지 12월 결산 상장기업은 2011년 사업보고서를 확정해 공시해야 합니다.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남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2011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지난 23일이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었기 때문이죠.

발표한 실적을 정리해 2011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기업 가운데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기업 20선을 골랐습니다. 2011년 영업이익이 100억 미만인 회사는 제외했습니다.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개선된 회사들을 볼 때 중요한 것은 '왜?' 라는 질문이겠죠. 이틀 후 나올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살펴 실적이 좋아진 이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일시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