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화학업종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화학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코스모화학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화학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학업종 성장주의 기준은 화학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PER이 5.3배~9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코스모화학은 PER이 5.3배로 화학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7.2%, PBR은 0.91배였다. 

코스모화학 외 미원화학, 진양산업, KPX케미칼, 케이피케미칼, 미원에스씨, 미원상사, 동성하이켐, OCI, 삼영화학이 10선에 포함됐다. OCI는 주가가 전일보다 3% 하락했음에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새로 반영돼 PER이 전일 7.1배 보다 높아진 7.8배를 기록했다. OCI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IFRS 개별기준).

지난 22일 현재 2011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된 종목은 미원화학, 케이피케미칼, 미원에스씨, 미원상사, OCI다. 

10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미원화학 외 5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OCI로 9만410주를 순매수해 0.38%P 늘렸다. 반면 동성하이켐은 4만3710주를 순매도해 보유지분을 0.31%p 줄였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화학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화학업종 성장주 중 저평가 종목(22일)

* 외인 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