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저평가 우량주 15선-자동차업종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풍강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4.6배~11.5배 사이에 해당됐다.

이 가운데 풍강은 PER이 4.6배로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풍강의 ROE는 12.4%, PBR은 0.57배였다.

풍강 외에 세원정공, 일지테크, 성창에어텍, SJM, 대성파인텍, 한국큐빅, 티에이치엔, 동원금속, 대원강업, 영화금속, 세종공업, 유니크, 화진, 에스엘이 15선에 포함됐다. 에스엘이 최근 5일(거래일 기준)동안 10% 하락해 PBR이 낮아져 신규 진입했다. 전일 15위였던 상신브레이크는 16위로 밀려났다. 지난 19일 기준 2011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된 종목은 풍강, 세원정공, 동원금속이다.

15선 중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풍강, SJM, 대성파인텍을 포함해 총 9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지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세종공업으로 총 6만3650주를 순매수해 0.32%p 늘렸다. 3월 들어 이틀(거래일 기준)을 제외하고 매일 순매수했다. 다른 종목들은 증가율이 0.05%p 이하로 미미했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랭킹스탁]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저평가 종목(19일)

*외인 순매수는 주식 수 기준.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