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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피제이메탈, 탈산제 독과점업체
[아이투자 박동규] 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전일 상승세를 보인 피제이메탈이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8일 피제이메탈은 7.8% 오른 22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피제이메탈2,680원, 0원, 0%은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업체다.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알덱스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됐으며, 지난 2010년 12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됐다. 현재 대주주는 풍천비철로 피제이메탈 지분 45.92%를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 탈산제는 제강공정의 필수 원료로 용해된 철 속에 들어있는 산소를 제거해 철의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은 독과점체제다. 각 고로(용광로)마다 일정한 순도 및 규격의 탈산제가 사용되기 때문에 타 업체의 신규진입은 매우 어렵다. 국내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은 피제이메탈과 포스코엠텍15,480원, ▲760원, 5.16%이 양분하고 있다. 피제이메탈은 POSCO홀딩스313,000원, ▲12,000원, 3.99% 광양제철소에, 포스코엠텍은 포항제철소에 공급한다.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점유율은 피제이메탈이 55%로 포스코엠텍을 소폭 앞선다.
피제이메탈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POSCO와 장기계약을 맺고 있어 이익변동성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다. 알루미늄 탈산제의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크랩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 시세, 환율 등에 따라 변동한다.
피제이메탈은 과거 알덱스에서 분할되기 전 부실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지분법손실에 시달렸다. 그러나 알덱스에서 인적분할 되고 부실 자회사를 털어버리면서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0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52억2600만원, 순이익은 270% 증가한 36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피제이메탈은 연초부터 연매출을 넘어서는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 지난 1월 5일 포스코와 1324억3원 규모의 알루미늄 팰릿 등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0년 1기(2010년 6월 26일~12월 31일) 매출액의 18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그림] 피제이메탈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국내 1위 알루미늄 탈산제 회사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공급) |
|---|---|
| 사업환경 | 과점체제를 형성. 중국의 공급과잉,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철강 경기는 바닥을 지나고 있음 |
| 경기변동 | 매년 포스코 납품이 일정 부분 정해져 있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
| 실적변수 | 포스코의 제강 생산량 증가시 수혜, 알루미늄 가격 상승시 수혜, 환율 하락시 수혜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피제이메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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