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톡]신세계 I&C 4일째↑···PER 5.7배

[아이투자 이래학] 신세계 I&C가 4일째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신세계 I&C는 3.7%(2100원)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신세계 I&C는 대표이사를 이상현 대표에서 윤수원 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윤 대표는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출신이다. 대표이사 변경 공시 후 신세계 I&C 주가는 4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6% 올랐다.

신세계 I&C는 신세계그룹 기반의 IT 서비스업체다. 그룹 내 정보화시스템의 구축 및 관리를 기본으로 외부 IT서비스 용역 및 디지털 콘텐츠·기기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11% 증가한 3371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207억원, 순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발생한 쇼핑몰 중단사업 수익 69억원을 제외하면 순이익 역시 개선됐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5.7배로 5년 평균인 7.4배보다 낮다.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0.8배로 5년 평균인 1.3배보다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