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저PER주] 선광 '급등'···저PER 1위 내줘

[아이투자 이래학] 개장 전까지 코스닥에서 PER이 가장 낮았던 선광이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선광은 11.8%(240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7만주를 넘어서 전일 거래량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가가 급등해 선광의 주가수익배수(PER)는 개장전 1.6배에서 현재 1.8배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코스닥 저PER 순위 1위를 삼아제약에게 내줬다.

선광은 아이투자 집계한 이 후 꾸준히 코스닥 저PER 순위 1위를 차지한 종목이다. 선광의 PER이 낮은 이유는 관계회사인 화인파트너스(지분율 21.09%)에 대해 지분법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011년 1분기에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753억원이 발생했다.

이 밖에 코스닥에 상장된 저PER 종목은 삼아제약, 경남스틸, C&S자산관리, 에스티아이, 디에스케이 등이 있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표]저 PER 순위(코스닥)

순위	종목명	현재주가	PER
1	삼아제약	6,920	1.61
2	선광	2,2700	1.76
3	경남스틸	7,190	2.24
4	C&S자산관리	3,000	2.54
5	에스티아이	2,725	2.73
6	디에스케이	3,430	3.25
7	인지디스플레	2,690	3.32
8	세우테크	2,740	3.32
9	아리온	2,490	3.41
10	GS홈쇼핑	119,000	3.46
11	대원산업	4,470	3.60
12	EMLSI	3,335	3.72
13	성도이엔지	3,320	3.88
14	에스맥	13,950	3.96
15	엔텔스	10,600	4.09
16	원일특강	6,580	4.09
17	나라엠앤디	2,930	4.10
18	프로텍	9,130	4.34
19	자원	4,800	4.40
20	에스비엠	2,680	4.47

(자료: 아이투자)